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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뼈 찢어진 상처 치료 #2 본문

치료과정 기록

복숭아뼈 찢어진 상처 치료 #2

★★★★☆★☆★☆★☆ 2019. 3. 2. 22:52

양말신고 벗었더니 그새 꼬질꼬질....

오늘 병원에 갔더니 목요일에 본 선생님이 안계셔서 다른분이 진료 봐주심.

드레싱한 부위 열어보더니 상처가 덜 아물어서 오늘도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했다. ㅠㅠ
다행이도 긁어내는 것은 안해도 된다고 했다.

차트 보더니 지난번 선생님의 치료법이 맞다면서, 지난번에 맞은 주사에 대해 설명해주셨다.

PDRN 일명 아기주사라고 불린다는데, 아기주사라는 말은 잘못된것고, 상처가 났는데 재생이 잘 되지 않는 부위(욕창같은것 생긴부위)에 주사를 놓는 것이라고 했다.

주사맞고 수술부위 봉합할때 붙여준다는 그것 여러개 붙여주고 드레싱해주었는데, 봉합하는 스티커같은건 목요일 여의사샘이 좀더 꼼꼼하게 잘 붙여주는 느낌이었다.

월요일에 또 오라는데 일단 드레싱 떨어지고나서 상처가 많이 벌어졌으면 또 가서 치료받아야지 싶다.

이상하게 똑같이 재생주사 맞고 드레싱 받았을뿐인데 치료비가 목요일에는 18,000원이고 오늘은 9,900원이 나왔다.
왜일까...? 초진진료가 8,000원이나 더 나오나?

암튼 이렇게 주사를 또 맞을줄 알았음 진작 병원에 달려가서 꼬멜껄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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