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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다큐프라임 기억력의 비밀(7/27-2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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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다큐프라임 기억력의 비밀(7/27-29)

★★★★☆★☆★☆★☆ 2019. 7. 29. 23:25

​EBS다큐프라임 기억력의 비밀(7/27-29)



이상하게... 부록부분 메모 팁 사진3장 올렸더니 앞에 내가 썼던 글들이 다 사라졌다.

다시 '간단하게' 기록을 남기자면, EBS 다큐프라임 <기억력의 비밀> 3부작을 꼭 보고싶어졌다는 것.
안봐서 모르겠지만, 책의 내용 90%가 영상에 있을것만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영상으로 보고 정리한다면 책으로 읽지않아도 될 것 같다.
책 내용도 영상 구성처럼 되어있는데, 뇌와 기억력에 대한 이야기들이 흥미로운 부분이 많아서 재미있었다.
방송용 소재를 책으로 펴내다보니 내용도 쉬워서 빨리 읽힌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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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ㅠㅠ 앞부분 여섯가지 정리내용도 사라졌다 ...



118 가난하면 기억력, 집중력도 떨어질까
가난한 집 아이들의 누뇌는 종합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전두엽 부분의 할동이 현저히 낮았다. 마치 뇌경색 환자의 뇌 활동과 비슷했다. 그러니 기억력이나 집중력이 당연히 낮을 수 밖에 없고, 따라서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도 없었다.


141
새라 매드닉 박사가 주장하는 또 한가지는 부족한 수면을 이겨내기 위해 카페인이 든 커피를 마시기보다는 낮잠을 잠시 동안이라도 자는게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짧은 낮잠이야말로 카페인보다 훨씬 기분을 상쾌하게 만든다고 말한다.
새라매드닉 박사는 2008년 이미 낮잠이 커피나 음료수에 든 카페인보다 기억력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 또한 발표했다. 연구결과를 보면 낮잠은 카페인을 마시는 것보다 언어기억, 운동신경, 시각기억을 높이는 데 훨씬 효과적인 습관이었다.

148
새라 마드닉 박사는 주의 집중력과 운동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수면 2단계, 기억력강화를 위해서는 수면 3~4단계, 수면부족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수면 5단계에 이르는 낮잠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이때 낮잠시간 20분, 60분, 90분은 통계적인 표현이다. 사람에 따라 수면 단계변 시간은 이보다 짧거나 길 수 있다. 60분을 누워 있어도 계속 수면 1단계에 머무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40분을 자도 렙수면까지 다다르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152
왜 잠이 두뇌활동에 지장을 줄까?
1~2단계의 수면-외부 세계와의 접촉을 끊고 뇌가 휴식을 취하게 만든다. 뇌는 잠시 동안이지만 피로를 풀고 편안한 상태에 놓이는 것이다. 뇌의 피로가 풀리면 기분이 좋아지고 주의집중이 잘되는 효과가 있다. 만약 이 상태의 수면이 부족하게 되면 스트레스 때문에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진다. 또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분비되는 부산피질 호르몬이 지나치게 늘어나 갑자기 체중이 늘 수도 있다.

3~4단계의 수면- 가장 깊은 수면상태, 주변자극이 뇌로 전혀 전달되지 않는다. 이 단계에 뇌는 편안히 낮에 입력된 정보들로부터 의미를 끌어내고, 정리하는 일을 한다. 흥미로운 사건이나 조합이 있다면 그것을 어떻게 간직하고 출력할지 결정한는 단계이다. 뇌과학자들은 3~4단계에 속하는 수면이 '인지능력'과 관계가 있다고 보고, 이 단계의 수면이 부족하면 인지능력의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추측한다.

5단계의 수면 - 가장 적극적인 뇌활동이 이루어지는 시간. 충분한 3~4단계의 수면이 지나가고 나면, 5단계 수면에서 뇌는 낮 동안 받아들였던 정보 중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남길지를 신속하게 결정한다. 새로 얻는 정보를 정리해 필요한 것은 장기기억장소로 옮기고 쓸데없는 것을 제고한다. 따라서 낮 동안 누뇌를 활용하는 활동을 많이 했을 경우 밤 동안 5단계의 수면이 왕성해지게 된다.

>>정리하자면 주의집중하여 단기기억을 만들기 위해서는 1단계와 2단계의 수면이,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저장하는 데에는 3,4,5단계의 수면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말이다.


163
대부분의 사람들이 운동을 하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말한다. 이것은 운동이 세로토닌과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생산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운동으로 관절을 움직이면 관절의 움직임이 뇌에 엔돌핀 신경전달물질의 방출을 자극한다. 방출된 엔돌플이 세로토닌과 도파만의 생산을 촉진하게 디는 것이다. 세로토닌은 우울증과 불안감을 줄여주는 대표적인 신경전달물질이며, 도파민은 뇌의 쾌락 중추를 자극하는 신경전달물질이다. 따라서 운동을 하면 묘한 쾌감(?)이 느껴지며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다. 운동의 이런 효과로 인해 간혹 운동중독에 걸리는 사람도 발생한다.

173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운동과 학습의 효과를 모두 활용하는 것이다. 즉, '운동'으로 뇌 전체 기능이 향상되었을 바로 그 시점에 '공부'를 해 두 자극이 주는 효과를 200%로 만드는 것이다. 뇌의 변화를 위해서는 '운동'과 '학습'이 모두 중요하다.


246
신민섭교수는 공부잘하는 비법 중 하나로 '행동억제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행동억제력은 습관적이고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엊게하고 주어진 지시에 따라 행동을 조절하는 것을 말한다. 주위 자극에 상관없이 주어진 지시에 따라 가장 적절한 행동을 하는 것이다.
청기백기게임, 지는 가위바위보 게임, 손가락 두개를 들면 1, 손가락 한개를 들면 2라고 답하는 훈련등을 할 것을 권했다.



부록
기억력2배로 높이는 메모의 기술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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