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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정리노트
190428 어린이대공원 나들이 사진전 진짜 오랜만에 어린이대공원에 다녀왔다. 구경하면서 이것저것 찍은 사진이 많아서 기록차원에서 올려본다.이름에 걸맞게 어린이들이 정말 많았다. 아래 공룡풍선은 나 어릴때부터 있었던건데 요즘 아이들도 이 풍선을 좋아하나보다. 얼마인지 가격보고 좀 놀랐다.아직 부모입장이 되어보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이런 풍선을 아이들한테 사주고싶은 마음은 1도 안생기지만... 옆에서 사달라고 칭얼거리는 애들을 보면 하나 사줘야 할 것 같기도...?쿠팡에서도 파는걸 보았는데, 내가 부모라면 집에서 미리 풍선 준비해서 거기에서 가져갈것같다ㅋㅋ뭔가 저기에서 일회용으로 사는거 괜히 돈아까워보였다는..ㅠㅠ 이런 뽑기도 팔았는데, 내용물은 우리어릴때랑 별 차이 없는것같다.어릴때 남동생이 공룡뽑..
남친 부모님 첫인사 선물 - 백화점 2곳 방문 및 가격조사 지난번 남자친구가 우리 부모님께 첫인사왔을때 과일바구니랑 꽃다발을 선물했었다. 나도 똑같이 과일바구니랑 꽃다발을 하려고 했는데, 과일바구니가 생각보다 많이 무거웠다ㅠㅠ 뚜벅이라 대중교통으로 과일바구니 들고 갈 생각을 하니 막막함이 밀려옴 ㅠㅠ 엄마는 남친한테 데리러오라고 부탁해서 가져가라고 했는데, 남친 일정이 있어서 데리러 올 상황이 아니다. 요즘 어깨랑 팔을 무리했는지 다시 아파서 (흉곽출구증후군 재발인가?) 맨날 마사지하고 자는데, 과일바구니 들고 남친집까지 혼자 가는건 무리지 싶어서 과일선물은 포기하기로 했다. 남친이 비싼거 사오지말고 우리집에 인사왔던정도만 하라고 부담갖지 말라고 했다. 그리고 처음부터 너무 잘보이려고 애쓰다보면 나중에 ..
올해 연말에 후회스럽게도 실수를 했다. 그 실수의 결과로 이번에 의도치 못한 지출이 생길듯 ㅠㅠ 첫째,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대상자인지 일찍 확인을 하지 않았던 것 둘째, 미국주식 매매일자 계산을 잘못하여 손절 날짜를 맞추지 못했던 것 그 실수의 결과 올해는 양도소득세를 납부하게되었다. 작년에는 다행스럽게도(?) 미국주식거래 소득이 250만원 미만이었던지라 납부하지 않아도 되었다. 그당시엔 거액의 돈을 벌어서 양도소득세를 납부하면서 세금이 너무 비싸다며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부러웠다. 그 사람들을 보며 내년에는 나도 양도소득세를 낼 만큼 돈을 많이 벌어보자는 이상한(?) 목표의식이 생겼었다. 그런데 막상 대상자가 되어보니, 작년에 세금을 왜 이렇게 많이 내야하는지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백번 천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