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정리노트

김모씨가 울집에 미움받을 용기 책을 떨구고 갔다. 1/3가량 읽었는데 내 고민들에 대입하여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졌다. 자신이 열등감 가지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본다더니... 나는 보여지는것에 대한 관심이 많은것같다. 특히 회사 사람들 관련. *** 각설하고 우선 못지켜버린것들 1. 소비절제 월 용돈 3으로 쪼개어 5일 15일 25일마다 실천한지 4개월쯤 지난것 같다. 사고싶은것이 너무 많았던걸까, 8일쯤 돈이 바닥나서 다음 주기 용돈을 땡길까 하다가 그냥 한달치 몰빵 이체를 해버렸다. 오늘이 6일인데 10일치 돈이 남아있다. 원래대로라면 20일치가 남아있어야함ㅠ ㅠ 별로 산것도 없고 옷하고 화장품이것저것(진짜 참고참다가 구매함)이었는데, 턱턱 사는 친구들 보니 온몸에서 힘이빠졌다. 2. 연습 공부라는 단..

​​​ 둘다 쉬운내용이라 쭉쭉 잃혀졌다. 위에 있는 책은 마음가짐 잡기 좋은 책이었다. 시간이 없어서, 돈이 없어서 시작도 못하는 행동이 좀 변명처럼 느껴졌다. 하루하루가 시상에서 한번뿐인 시간들이다.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면 그것이 얼마나 낭비인지 생각하게 된다. 생각만으론 안된다ㅠㅠ 실행이 중요함!! 그리고 컴플레인책은 정말정말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고, 논리적으로 따져 말해야하는 상황에서 저자의 화법와 내용들이 도움이 되었다. 나도 나중에 논리적으로 설명하여 불합리하게 피해보는 일이 없어야겠다.

어둠속의 대화 (DIALOGUE IN THE DARK) 오랜만에 전혀 사용하지도 않는 N드라이브에 들어갔다가 자동업로드 폴더에 있단 이 사진을 보고 웃음이 났다.안그래도 어제 싸운... 남친 생일날 갔던 곳이었다. 추억은 이런데서 강한 힘을 발휘하는구나(!) 남친 생일날, 조금 특별한 이벤트가 뭐가 있나 알아보다가 알게되어서 사전예약을 해두었었다.그런데 갑자기 서류전형에 합격했으니 해당 날짜에 면접을 보러오라고 문자가 왔다!! 남친이 면접 잘 보고 오라고 화이팅하라고해서 면접장에 도착했는데 ㄱㄴㄷ순서로 앞뒤로 끊어서 면접을 본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융통성있게도 ㄱㄴㄷ순이 기본이지만, 앞조에 편성되서 미리 보기를 희망하는 사람과 뒷조에 보고 싶어하는 사람을 바꿔준다고 했다.나는 오후에 일정이 있어서 빨리 ..

​ ​ 스타벅스 골드카드가 드디어 내손에 들어왔다. 작년에 골드멤버 되었는데 카드신청하는거 미루고 미루다가 얼마전에 신청했다. 혜택은 별로 없는것 같지만, 내가 멤버십등급 높았던 적이 별로 없어서 기분좋당ㅋㅋㅋ (2015년엔 골드멤버 될일 없으므로... 그러고보니 작년실적 쌓여서 아웃백도 VIP라서 쿠폰도 낭낭하게 들어오던데, 아웃백은 자주 안가게되서 쿠폰계속 소멸되는중 ㅠㅠ) 오늘은 생일쿠폰이랑 통신사 사이즈업 할인받아서 그란데사이즈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