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까 kukka 꽃 구독 후기

꾸까 kukka 꽃 구독 후기

미래에셋 가정의 달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꾸까 kukka라는 업체의 꽃을 받아보게되었다.

이벤트 응모도 상당히 쉬웠는데, 생각해보니 이벤트가 많이 홍보가 안되어서 내가 받을수 있지 않았나 싶기도하다.

가정의 달을 맞아서 가족에게 미래에셋의 웹진컨텐츠를 100자 내외로 소개해보는 이벤트였다.

이메일로 미래에셋 웹진이 오는데 귀찮아서 안보는 편이다. 어쩌다가 한번 보고 이벤트 응모했는데 당첨@_@

한번 오는 줄 알았는데 발송신청 링크 들어와보니까 총 2회 배송이라 되어있었다. 이득이다>_<

주소 입력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코로나때문에 우체국 택배가 좀 밀렸는지 지연된다고 연락이 왔다.

급한거 아니라서 느긋하게 기다렸더니 오늘에서야 도착해서 후기를 적어본다.

포장박스

노랑박스를 열면 안에 꽃 다듬는 설명이 적혀져있고, 꽃상태를 보아하니 너무 괜찮았다.

꽃이 택배로 온다는게 좀 의아했는데 받아보니까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택배로 와도 이렇게 싱싱하다면 만족스러울 것 같다. 

 

 

택배도착 꽃

박스 열어서 꽃상태 확인해보니 장미꽃이 약간 눌린것 빼고는 괜찮았다.

그리고 생각지도 못했는데 꽃병까지 같이 서비스로 와서 기분이 더 좋았다. ><

그동안 기념일마다 남편한테 꽃을 받으면 그날은 기분이 좋은데, 받은 꽃을 꼽아둘때 꽃병이랑 사이즈가 안맞았던 경우가 있어서 볼때마다 좀 아쉬웠었다.

이번에도 꽃병을 사야하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이즈도 딱 맞춰서 꽃병을 보내주셔서 좋았다.

 

TV 옆에 화병이 물 담아서 놓아두었다. 지나다니면서 볼때마다 집안에 생기가 도는 느낌이 든다.

랜덤으로 보내주신 건데도 마음에 쏙든다. 내가 노랑색 좋아하는거 어떻게 아셨는지 ^ㅡ^

마음에 들어서 kukka 업체도 더 찾아보고 인스타그램도 들어가서 구경했다.

꽃 구독서비스는 기분전환에 좋은 아이템인 것 같다.

2주뒤에도 예쁜 꽃이 찾아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