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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정리노트
서초보건소 방문 헛걸음했다.. 1인실 병실료, 식대는 지원이 안된다고 한다..ㅋ 전액본인부담금 0원 + 선택진료료 이외 46,790원46,790원 x 90% = 42,111원 약 4만원돈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가 도곡함춘이랑 가까워서 다행이었다. 엄마가 아기 돌봐줘서 외출시간도 길고 서류도 다 구비되어있어서 다행이었는데 만약에 멀리까지 시간내서 서류 준비해갔는데 이러면 맥빠졌을듯 ㅠㅠ 아무튼 4만원이라도 받아서 기저귀값에 보탬이 되도록 잘써야지..ㅋㅋ 7주만에 다시온 함춘~ 생각해보니 울아가 B형간염 2차 접종하러 2주전에 소아과에 왔었다. 아무튼 산부인과 외래는 출산하고 7주만이다!! 오늘은 임신출산 관련 마지막 산후검진이었다. 2023-10-18 오늘 몸무게 측정경과 53.5kg 52~53kg에서 ..
병원 정기검진일인 39주5일까지 가진통, 이슬, 양수터짐 등 아무런 출산 징후가 없고 불규칙적인 배뭉침만 있다. 오늘은 가서 예정일 이후에 어떻게 진행되는지 유도분만/제왕절개 등을 결정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선생님께 여쭤보기로 했다. 예정일 임박했는데 이슬도 안비치니 마음이 초조해지는 건 어쩔 수 없나보다. 임신 커뮤니티에서 37~39주 게시판에는 게시글이 많이 올라오는 반면 40주 이후 게시판에 올라오는 게시글이 줄어드는 걸 보면 괜히 뒤쳐지는(?) 것 같고 초조해진다. (39주 5일) 기약없는 자연분만 진통 - 유도분만or제왕절개 예약 임신초기에만 해도 출산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니까, 촉진제 투여하면 바로 출산으로 이어지는 줄 알았다. 유도분만이 실패할 수도 있는지 몰랐다. 나는 내 눈앞에 현실로 닥..
출산예정일을 열흘가량 앞둔 정기검진일. 임신/출산 카페나 마미톡 앱을 보면 38주에 출산하는 사람들도 많던데 조금씩 겁이 난다. 진통하는 것도 무섭고, 근데 또 아무 증상 없이 일주일이 흐른 것도 무섭고, 조급한 마음도 생기는 것 같다. 지난 번 서초모자보건소 출산교실에서 삐뽀삐뽀 하정훈 선생님이 39주 채우고 출산하는게 아기 발달에 더 좋다고 하셨던게 기억나서, 39주가 되는 이번 주 금요일까지는 잘 기다려보려고 한다. 그치만 39주 넘어서부터 너무 잠잠하면 불안할 것 같다. (38주 3일) 출산예정일 D-11 정기검진 1. 지난번 방문(2023-08-08) 이후 증상 - 여전히 태동도 활발하고, 아플때도 종종있음. - 옆으로 잘때보다 정면으로 똑바로 자는게 더 편해졌다. - 밤에 자다가 중간에 깨는일..
이번 병원검진은 엄마랑 같이 다녀왔다. 엄마가 집에 오기로 했는데, 때마침 병원 검진일이라 병원진료 끝나고 양재천에서 엄마랑 데이트하기로 했다. 엄마가 출산 전에 엄마랑 밖에서 밥먹는 마지막 데이트가 될 지도 모른다면서, 맛있는 것 사준다고 했는데 더워서 그런지 딱히 먹고 싶은것도 없었다. (37주 3일) 출산계획서, 자연분만안내, 입원안내 - 도곡함춘 37주 3일 당일 캡쳐가 없어서 37주 된날 캡쳐한 마미톡 화면! 마미톡 아기가 '배 옆쪽을 보면 제가 내려가 있는 게 보이시나요?' 라고 하는데, 37주 정도 되면 많이 내려가나보다. 엄마가 집에와서 내 배를 보자마자 아기가 아직 안내려온 것 같다고 배가 쳐져야 한다고 해서 내가 생각할땐 좀 내려간 것 같다고 했는데 엄마가 볼땐 아닌 것 같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