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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회계 1급시험 본문

오늘하루 기록

전산회계 1급시험

★★★★☆★☆★☆★☆ 2016. 4. 10. 23:39

1. 전산회계시험
가채점결과.... 불합ㅠㅠ
오늘도 역시 시간은 부족하였다.
그리고 이론시험은 감으로 찍은거 많이맞음 12/15개
실수를 정리하다면 다음과 같다.

- 2,400,000원인데 24,000,000원으로 입력함.
현실에서 이런 실수를 했다고 생각해보면... 그냥 짤린다고 보면 됨ㅋ
-임대보증금인데 임차보증금이라고 입력함.
-카드로 계산해서 카과라고 입력해야하는데 그냥 과세매출이라고 코드 쳐버림.
-조회문제는 시간부족으로 맘이 쫄렸는지 전멸함.

2급붙고 근자감에 바로 1급 신청했는데...
이건 시간관리+실수도 실력 이라는 걸 나에게 알려주려고 누군가 만든 이벤트라고 좋게 생각하기로 했다.


2. 고해성사... 왜이리 찜찜할까
시험보고 집에와서 카페를 갈까 생각했다.
카페가서 책읽으려고 가방에 책2권 넣어서 나왔는데, 밥먹으면서 동네 성당 미사시간을 체크했던게 기억이 났다.
시간이 딱 맞을듯해 네이버 지도 켜서 성당 따라갔다.
3년째 거주중인데 처음 가보는 성당;;
고해성사 보러 들어갔더니 아무말 안했는데 대뜸 고해성사 본지 얼마나 되었느냐고 물어보시는 신부님 ㅜㅜ
한 2-3년 된거같가고 했다.
신부님이 청년회에 이름과 연락처를 남기고 가라고 하셨다. 큰 부담은 없을꺼라고, 그냥 꾸준하게 나오기 위한 장치(?)정도로 생각하라고 하셨다.
보속으로 기도도 다 하고 미사시간엔 나 저격해서 나에게 고해성사때 하신말씀 또 하심ㅋㅋ
청년인지 아닌지 고민하는 그대는 청년이다!!
그리구선 청년부 대표자도 일어나보라고 연락하라고 알려주셨는데... 차마 번호를 남기지 못했더랬다.
지난번 ㅎㅇ동 성당처럼 용두사미 될꺼같기도하고...
근데 뭔가 신경쓰이는게... 다음주에 가서 연락처 남겨야할꺼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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