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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과정 기록

족저 사마귀 치료 11일째

★★★★☆★☆★☆★☆ 2017. 4. 16. 21:44

​족저 사마귀 치료 11일째


<사진삭제>

상처 왼쪽부분을 누르면 좀 아픈데 왜 그런지 모르겠다.
싱처 크기가 줄어든거같기도하고 이닌거같기도하고 잘 모르겠다.
약을 발랐는데 그새 말라버렸다. 다시 발라줘야겠다.
냉동치료 두개 중 하나인 윗부분 상처는 아물어서 자세하게 봐야 보이고, 밑에 상처가 깊었던지 이 상처가 오래간다ㅠㅠ 빨리없어졌으묜...

<사진삭제>




글쓰는 도중 다시 박테로신 연고를 발라주었다.
오늘도 외출을 해야해서ㅜㅜ 발에 연고를 바르고 밴드로 붙여놓고, 구두를 신고 다녀왔다.
금요일이랑 어제는 걸을 때 힘들어서 운동화를 신고 다녔는데 오늘은 상처가 좀 작아졌는지 붓기가 빠진건지 구두를 신어도 괜찮은듯 했다.

아니나다들까 집에 들어오자마자 확인해보니 불어있었다. 상처부위는 불어있으면 회복이 더디다는데ㅠ 내일부터 또다시 싸매고있는 시간이 늘어서 큰일이다.

목요일이면 첫 냉동치료를 받은지 14일이 되는 날인데, 그날까지 상처가 아물어서 병원방문이 가능했음 좋겠다. 아니면 그 이후가 될텐데...
상처 왼쪽부분이 따끔따끔 한걸보면 아직은 완치로 가려면 시간이 걸릴것같다는 불길한 느낌이 든다.
상처를 누르면 아픈 따끔거림과는 다른 고통(?)이다.
빨리 보행에 불편함을 주고 삶의 질이 떨어지는 이 치료가 끝이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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