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한일(9/1~)

0. 6:30기상시간 습관화
달력에 그날 아침의 기상시간 기재한지 3개월차. 기록하면 결국 습관들일수 있다고해서 기록중이다. 첨엔 차도가 없었으나 그래도 5~10분씩 은 앞당겨지고 있는것 같아서 기쁘다.
<건강, 유연, 중국어 게을리말것>

1. 요즘 출근과 동시에 주가 확인하는 중
주식초보자의 전형이라고함^_^;;;
최대한 수업료를 적게 내고자... 소액으로 깔짝깔짝거리는 중.
어제 배운 수업: 단타하지말자. 주식수수료 무시하지말자. 0.012%라고 해도 ETF랑 일반 종목이랑은 수수료가 다르다는걸 바보같이 어제 알았음 ㅠㅠ
갈길이 구만리임....

2 20살때 알게된 친구들과 연락함
토요일에 학림원칭그 c한테 연락해서 주식이야기하구 근황이야기하구 연락했었다.
오늘 C절친 J한테 카톡겜 초대가 왔길래 아침부터 또 주식가지고 수다떰^^
Y언니랑두 연락함. 문득 언니랑 휴가 맞춰서 놀러나고 싶어졌다.

3. 퇴근 후 경매강의
두번째 수업날이었는데, 오늘 역시 기본개념보단 입찰 물건에 대해 설명들음. 강사님 스타일이 두서없이 이야기 설명하시는 스타일인데 개념을 내가 좀 잡고 들으면 고퀄일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뒤에서 손들구 모르겠다고 이해안된다고 몇번 그랬더니 강사님이 좀 배려해주셨다.
다른사람 신경쓰지말고 오늘은 과외듣는 맘으로
들으라고^^
어려서 그런지 어른들도 이해하시는듯 함.

+ 끝나고 건물 빠져나오는 길에 같이온 어르신부부 한쌍이 계셨는데, 진짜인지 허풍인지 모르겠지만 엄청난 분들이셨다.
딸집을 이번에 팔아버려서 새로 사주려고 강의 들으신다고 함. 나보고 어떻게해서 듣게되었냐 이것저것 궁금한걸 물어보시더니, 군자동 상가건물에 세받으면서 사시는데 강사님 말이 사실은 아니라고 하심. 서울에 아파트 4채 보유하고있다고 아파트 명 언급하면서 자식들 사주셨다고. 경매가 정답은 아니니까 다른것도 봐야한다고 말씀하시고는 헤어짐.

4. 집에와서 중국어
해야되는데 지굼 앉아서 용팔이보는중 ㅎㅎㅎ
어제부터 듣기연습 시작했는데 완전어렵당 뀨 ㅠㅠ 이상태론 HSK 10월에 응시못할듯.


>>>>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진짜 조용하다.
>>>>>> 이정도면 열심히 하고있어, 자기만족 셀프위로 금지.
엄마의 잔소리가 레알임. 잠줄이고 티비줄이고 공부해야 늘지 말만해서는 뭣도 안된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