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채워살았는지 수치화 할수있을까

오늘도 6시에 눈떳는데 또 자버렸당
결국 7:15기상

중국 ETF매도함. 속이 다 후련하다.
15일정도 갖고있었지만 저점이 아닌 느낌이 너무 강해서 불안했다. 2만 5천원 이익실현함^^
소액 매수하길 잘했다.
아직 콩알가슴이라 이정도 오르내리는 수준도 감당 못하나봄. 중국은 상해지수 좀더 떨어지면 다시 생각해봐야겠다.
수업료 저렴하게 배운 것 같다.
펀드 수수료가 비싸다는 말이 뭔지도 알겠고 주식하다가 왜 망하는지도 좀 알겠고, 근데 아직 모르는게 훨씬 많다. 뀨ㅠㅠ

경매 강의자료가 30페이지 가량 된다.
하루에 한번씩 반복해서 읽어보려 했는데 오늘은 중간쯤에서 막혀 못읽었다. 내일부터 다시 시도해서 수요일 전까지는 5회독 하기!

그리고 엄청난 플래너로 하루하루 채워 살아가는 사람의 블로그를 발견했다.
하루에 실천한것 안한걸에 따라 점수를 매기로 그걸 꺾은선 그래프로 만들어서 수치화(주간)
행동했던 일들이 몇시간동안 했는지 누적하여 원형 그래프로 만들어서 어느 곳에 몇퍼센트 사용했나 수치화.
그동안 미련맞게 달력에 기상시간, 운동여부, 독서여부, 통근시간 사용력% 체크하던 것과는 다른 고차원 자기반성* 시간활용이었다.
내일 좀더 찾아보기로 함.

나름 일찍 퇴근해서 후다닥 저녁먹고 요가하러 갔다. 요가도 발레도 항상 끝나고나면 바른자세 하면서 다녀야지 마음먹는데 잘 안된다 ㅠㅠ
하체가 심하게 삐걱거려서 강사님 도움 많이받았다ㅋㅋ 나랑 어떤 여자 둘이서 뻣뻣한거 쌍벽이룬듯;;; 근데 내가 좀더 심한거같다.
요가 시작하니까 요가복 이쁜거 사고싶쟈나---

집에와서 쭝궈 강의듣구 단어랑 mp3파일 받아서 따라 읽었다. 하루에 2강씩 듣고싶은데 하나 이상은 듣기가 싫어져서 문제임 ㅠㅠ

끝나구 용팔이보구... 미움받을용기 독서하구 기록도 해야되는뎅 월요일부터 꽉 막혔다 ㅠㅠ
이거 다 쓰구 바로 읽구
바두기랑 통화하고 취침하겠음.
햇는데 전화가 벌써옴;;; 나 오늘도 책못읽는거 아닌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