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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정리노트
다 읽은 소감은 좀 아쉽다는 느낌이 든다는 점.저자의 본격적인 이야기가 중반부부터 시작되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18억이라는 돈을 벌었는디가 나오지는 않는다는 점이 아쉬웠다.자본시장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어왔던 터라 좀 지루하게 느껴졌지만, 그래도 비유가 깔끔하고 처음 듣는 이야기라면 머리에 쏙쏙 들어올것같다.부동산이 생각보다 소액으로 시작할 수 있다는 걸 새로이 알 수 있었다. (근데 아직 그 소액조차도 없다는게 함정)나도 7년뒤엔 꼭 성과를 내고싶다. 1. 가난은 치명적인 질병이다. 반드시 고쳐야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질병은 완치되지 않는다. 형편이 나아지는 것 같아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언제고 다시 재발하고 만다. 그 뿐 아니다. 이 질병은 전염성도 지니고 있어 가족이나 주위 지인들에게도 영향..
쉽게 잘 읽힌다. 인스타를 하지는 않지만, 인스타를 보면 우리나라에 이렇게 부자가 많았구나 싶은 사진이 많다고 한다. 이 책을 보니까 그랬다. 진짜 부자들은 더욱 많겠구나 하고 느꼈다. 방법론이나 마인드에 대한 책이 아니라 자수성가형 부자 100명 정도 되는 사람의 인터뷰 일부를 섹터별로 나누어 엮어놓은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그들의 현재 상태(주거, 자산, 행동)를 통계로 만들어 평균적으로 이렇게 살며 이런식으로 행동하더라 하는 내용이 특이했다. 부자기 되기 이전에 초창기엔 다들 독하고 절약하며 살았다는 점들이 공통점이라고 강조강조한다. 어려운 개념이 없어 쉽게 잘 읽히는 깔끔한 책이었다.
행동경제학에 대한 설명이 많이 나와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며 읽었다. 심리학 설명이랑 여러가지 효과에 대한 설명이 많이 나오는데 한번에 이해가 되지 않아서 다 읽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아는 것보다 많이 들어봤는데 무슨뜻이었는지 잘 모르겠는 용어도 있었고, 생소하거나 아예 처음 본 것도 있었다. 행동경제학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고 있었거나, 쉬운 책을 읽은 후에 읽었더라면 더욱 빨리 읽히고 이해도 쉽게 되지않았을까 생각한다. 궁금한 챕터부터 골라 읽어도 되지만, 저자가 뒷부분 챕터에서 앞의 내용을 언급하는 일이 많으므로 순서대로 읽어야 이해하기 쉽다. 뒷부분 부터 읽다가 앞으로 되돌아갔다가 다시 뒤에 읽고 뒤죽박죽 잀었다능^_ㅠ 행동경제학 관련해서 다른 책들도 읽어보고 싶어졌다. 그리고 책에서 알려준 이..
주식투자 하기전 기본적인 마음가짐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다. 그리고 저자 '주식농부' 박영옥에 대한 이력을 살펴보니 놀라지않을 수 없었다. 이렇게 자수성가한 분들의 이력을 보면 반성할 수밖에 없다. 근데 반성이 작심에서 끝난다는게 문제... 아직 투자를 시작하지 않은 초보자는 관련서적 30권 정도 읽어본 후 시작을 하라고 권한다. 가치투자의 개념도 없는 꼬꼬마이므로, 올 해 안에 꼭 30권 가량의 독서를 한 뒤 기업분석 및 관련사업 분석을 해보려고 한다. 요즘 진짜 게을렀는데, 다시한번 작심 고고 자수성가한 사람들의 과거를 보라. "이 정도밖에 노력을 안 했는데 성공했어?"라고 말할 수 있는 경우가 있던가? "이렇게까지 했어? 정말 다단하고 독하다"라는 말이 나오는 게 대부분이다. -본문 p.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