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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부자는 없다

★★★★☆★☆★☆★☆ 2015. 5. 16. 01:21

다 읽은 소감은 좀 아쉽다는 느낌이 든다는 점.

저자의 본격적인 이야기가 중반부부터 시작되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18억이라는 돈을 벌었는디가 나오지는 않는다는 점이 아쉬웠다.

자본시장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어왔던 터라 좀 지루하게 느껴졌지만, 그래도 비유가 깔끔하고 처음 듣는 이야기라면 머리에 쏙쏙 들어올것같다.

부동산이 생각보다 소액으로 시작할 수 있다는 걸 새로이 알 수 있었다. (근데 아직 그 소액조차도 없다는게 함정)

나도 7년뒤엔 꼭 성과를 내고싶다.







1. 가난은 치명적인 질병이다. 반드시 고쳐야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질병은 완치되지 않는다. 형편이 나아지는 것 같아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언제고 다시 재발하고 만다. 그 뿐 아니다. 이 질병은 전염성도 지니고 있어 가족이나 주위 지인들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2. 이젠 바꿔야 한다. 부자가 되겠다는, 경제적 자유를 얻겠다는, 내 인생의 주도권을 누구에게도 빼앗기지 ㅇ낳겠다는 간절한 열망을 가져야 한다. 또한 이 열망이 언젠가 반드시 이루어짐을 강하게 확신해야 한다. 이러한 마인드가 내재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책 몇 권 읽는다고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3. 부정적인 사람들. 당신의 성공은 누구보다 시기하지만, 당신이 실패를 겪으면 감정적인 위로를 건네며 스스로를 위안하는 사람들.


4. 경제적 자유는 조건을 따지지 않는다. 어떤 집안에서 태어났든,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든, 성별이나 나이가 어떻든 아무 관계없이 누구나 이룰 수 있다. 경제적 자유의 핵심은 단순히 돈이 많다는 것을 뛰어넘어, 더 이상 어떤 것에도 얽매이지 않는다는 데 있다. 하루라도 일하지 않으면 돈을 벌 수 없기에 나 자신도, 가족까지도 내팽개쳐야 하는 안쓰러운 가장의 모습에서 벗어날 수 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자기계발을 할 수도 있다.


5. 결국은 돈이 없기 떄문이다. 그저 월급에 의존해서는 부자 되기는 커녕 평범하다고 여겨지는 생활을 지속하기도 쉽지 않다. 오히려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데도 점점 더 가난해지는 최악의 상황을 맞을지도 모른다.


6. 왜 꼭 나의 노동력과 시간을 투자해서 돈을 벌어야 하는가?

300만원 월급을 400만원으로 올리기 위한 방법으로는 자격증, 영어점수 올리기, 대학원 진학만 있는것이 아니다. 동일한 월급 300만원에 내가 일하지 않고도 들어오는 수입 100만원을 추가로 만들면 된다. 즉, 내가 일하지 않을 때에도 돈이 저절로 들어오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다.


7. 취업이 아닌, 승진이 아닌, 경제적 자유를 꿈꿔라. 그것도 하루빨리 이룰 수 있도록 지금 당장 시작하라. 돈으로부터의 자유, 시간으로부터의 자유, 장소로부터의 자유를 획득하여 진정한 자유인으로서의 삶을 살아라.


8. 내가 일하지 않고도 들어오는 수입이 나의 지출보다 많아지는 순간 당신은 경제적 자유를 얻게 된다. 그때 당신에게는 선택권이 생긴다. 계속해서 회사를 다니며 전문성을 쌓아도 좋고, 회려하게 은퇴해서 자유를 만끽해도 좋고, 벼르고 별렀던 새로운 사업을 시작해도 좋다. 더 이상 돈에 얽매여 노예처럼 살지 않아도 된다. 상상맨 해도 기쁘지 않은가!


9. 부자가 되고 싶다면, 경제적 장를 얻고 싶다면 이 처절한 종잣돈 모으기 퀘스트를 무조건 통과해야 한다. 무식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부자가 되기 위해 이제 막 종잣돈을 모으기 시작했다면 한동안은 정말 거지처럼 살아야 한다. 하고 싶은 것 다 하고, 먹고 싶은 것 다 먹으면서 남는 돈으로 얼마씩 저축하겠다는 엉성한 생각은 버려라. 종잣돈 모으겠다고 확고한 결심을 했다면 이제부터는 아예 거지가 되어 돈을 쓰지 않겠다는 다짐을 해야 한다.


10. 벤저민 그레이엄은 가격과 가치의 차이를 '안전마진(safety margin)'이라고 했는데, 이는 사전에 확실히 수익이 예상될 때에만 매입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가격이 가치보다 적을 때 주식을 매입해서 가격이 제 가치까지 도달할 것을 기다리다 투자하는 것이 가치투자인 것이다.


11. 나는 그동안 정말 탐욕스러울 정도로 책을 읽었다. 처음엔 늘 돈, 재테크, 투자와 관련된 책만 읽었다. 초반엔 대놓고 돈 버는 법, 부자 되는 법에 대해 읽다가 시간이 흐른뒤에는 투자 대가들의 평전이나 자서전, 체계적인 이론서 등으로 조금씩 옮겨갔다. 그 시기가 지나자 투자 뿐 아니라 전반적인 경제 경영서나 역사서로 영역이 넓어졌다.최근에는 깊이가 더해져 정치나 사회현상을 다루는 책 철학 등의 인문영역까지 관심이 동하고 있다.


12. 성공하고 싶다면, 부자가 되고 싶다면 독서하는 습관을 들이자. 책 속에 정말 길이 있다. 그 길을 따라서 나아가다보면 어느새 성공의 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13. '빈익빈 부익부'.

그들은 '애초에 가난하게 타어난 나는 돈이 없으니 투자를 할 수도 없고 부자도 될 수 없다'라는, 지극히 단선적이고 이분법적인 사고를 지녔다. 그래서 부자는 커녕 삶에 대한 희망까지 꺼트려버린다. 매일같이 가진 자들에 대한 반감과 분노를 표출하면서, 정작 자신은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는다.


14. 다시금 강조한다. 젊은날 무턱대도 빚으로 구입한 차가 인생의 평생 짐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라. 가장 치명적인 것은 자동차 구입으로 인해 돈을 잃는 게 아니라, 자산이 불어날 '시간'을 잃는다는 것이다. 투자에서의 핵심은 최대한 많은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다.


15. 투자시장에서 승리하는 법? 당신이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그것'을 행하라. 지금 당장!!

유익하지도, 행복하지도 않은 소비를 위해 카드를 직직 긁고 다니면서 부자가 되길 바라는가? 세상을 만만하게 보지 말 것. 투자시장에서 승리하길 진심으로 원한다면, 부자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면 당신이 알고 있는 당연한 상식부터 행하라.


16. 좋은빚.

부채에서 발생하는 금리보다 내가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기대를 할 수 있다면 과감히 부채를 짊어지는 것이 현명하다. 적절한 리스크를 떠안지 않고서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특히나 애초에 가진 것 없는 이가 쥐꼬리만한 월급을 차곡차곡 모아 예금 등의 안정적인 투자로만 부자가 되겠다는 것은 이루어질 수 없는 망상에 불과하다.


17. 빚에 대한 마인드를 바꿔라.

인류전체의 역사를 통틀어 부자가 된 이들은 남의 돈을 아주 얄밉도록 현명하게 활용한 이들이었다. 타인의 돈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 혜안, 지혜를 갖출 수 있도록 공부하자. 순수하게 자기 돈만으로 부자가 될 수는 없다.


18. 자산과 부채.

자산: 내게 현금을 계속 창출해 주는 것.(개인택시, 화물차운전사)

부채: 나게서 현금을 계속 빼앗아가는 것(자동차-할부금, 세금, 보험료, 주유비, 통행료, 주차비...)

진정한 자산: 내가 일하지 않는 동안에도 내게 현금을 지속적으로 창출해주는 것(부동산)


19.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부채가 아닌 자산을 획득해야 한다.

항상 자산과 부채를 구분할 수 있는 정확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며 그 후에는 자산을, 이왕이면 우량한 자산을 획득할 수 잇는 방법을 연마하는 것이 경제적 자유로 가는 해법인 것이다.


20. 바구니를 알아볼 수 있는 안목을 키워라. 그리고 그 바구니에 계란을 집중적으로 담아라.

자신이 충분히 준비되지 않은 채로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았다가는 회복불능이 될지도 모른다. 그러니 끊임없이 배우고 익히자. 아직 나의 계란을 담아야 할 바구니가 보이지 않는다면 성급하게 덤벼들지 말자. 당신과 같은 얼치기를 잡아먹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것이 바로 '투자시장'이란 곳이기 때문이다.


21. 대한민국에서 부자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반드시 부동산을 알아야한다. 당신이 지금 가진 것 하나 없는 무일푼일지라도, 당장 투자할 돈은 커녕 이번 달 먹고살기조차 빠듯할지라도 부동산에 관심ㅇ르 갖고 공부해야 한다.


22. 차곡차곡 월급을 모아 언젠가 집을 마련하겠다는 생각은 너무나 어리석고도 순수하다. 이제 부동산은 나의 자산이자, 나의 부를 증대시켜줄 수단이다. 막막해보이지만 반드시 그 노력의 결실이 내게로 돌아온다.


23. 부동산투자 수익에는 크게 두 종류가 있다.

첫째, 자본이득: 앞으로 가격이 오를 경우 발생하는 수익, 시세차익이라고도 한다. (아파트, 주거용)

둘째, 임대수익: 물건을 소유한 상태에서 다달이 들어오는 임대료를 가리킨다. (소형아파트 월세, 오피스텔)

내가 어딘가에 투자를 한다면 그 투자목적을 분명히 마음에 새기고 갈 필요가 있다.


24. 투자상품의 특징/투자목적 파악

아파트상품 : 시간이 흐를수록 무조건적으로 값이 오르는 상품은 되지 않을 것이고, 그 안에서 철저히 차별화 펼처질 예정. 대형단지 중심으로, 유명브랜드 중심으로, 이중 삼중 역세권 입지에 속한 아파트 구입. 그래야 인플레이션을 헤징하면서 계속해서 자산가치를 증식시킬 수 있다.

오피스텔, 상가 (수익형) : 현재 창출되는 수익에 모든 초점을 맞춰야 한다. 단순히 좋은 위치에 있으니 부동산 가격도 많이 오르리라는 기대는 금물. 아무리 좋은곳에 위치한 상가라도 현재 나오는 수익이 별볼일 없다면 과감히 접을 수 있어야 한다.

상업용 물건의 경우 입지 자체가 잘못되었거나 상권이 죽어가고 있다면 임대 놓기가 하늘에 별 따기. 현재 수익에 모든 초점을 맞추고 동시에 공실가능성도 항상 염두에 두어야 실패없는 투자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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