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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18인 콘서트 - Music of the night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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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18인 콘서트 - Music of the night

★★★★☆★☆★☆★☆ 2017. 7. 30. 21:41


팬텀싱어 18인 콘서트 - Music of the night 공연 후기

결론부터 말하지만 가길 잘했다.
사실 목요일에 이 공연티켓이 반값에 풀렸다는걸 알았고 판매 및 인터파크 티켓 취소시스템에 빡쳐서 갈까말까 고민을 많이했었다.
나의 우유부단함 때문에 친구도 빡쳤을듯.
환불할까, 티켓 양도할까 고민 엄청하다가 더이상 신경쓰기 싫어서 그냥 가는것으로 결론지었다.
사실 금요일에 팬텀싱어 콘서트가 방영되고, 양도글에 문의가 들어왔었지만 표를 건네주고 돈받고 하는일이 복잡하도 신경쓸것도 많다는 생각에 양도를 거절하고 글을 내렸다.



그리고 또 나를 짜증나게했던건 예매할때 몰랐는데 18인이 다 나오는게 아니었다는 사실...
예매할때는 당연히 18명 모두 무대에 오르는 줄 알고 기대했었는데, 위에 사진은 예매하고나서 뒤늦게 공연정보를 보고 알았다ㅠㅠ 못보고 예매한 내가 바보지...ㅠㅠ

오늘 저녁공연이 이 콘서트의 막공이었다.

7월 30일 출연진: 김문정, 마리클리, 고은성, 곽동현, 기세중, 박상돈, 박유겸, 박정훈, 백형훈, 우정훈, 윤소호, 이동신, 정휘, 최경록
그리고 스페셜 게스트: 바다, 임과장님, 류지광



공연장 입장하기 전에 안내직원이 자리 안내해주는데 책상위에 이게 뭉탱이로 있길래 가져가도 되냐고 물어보니까 가져가도 된다고 해서 집어왔다.
공연 노래 순서가 나와있었는데, 직원들이 배부를 안해서인지 공연장 안에 이걸 들고 온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이렇게 순서가 나와있으니 공연이 어디꺼지 진행되었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롯데콘서트홀 2층 1열자리.
난간때문에 시야 좀 가릴수있음. 몸통 내밀고 앞으로 고개숙이면 시야가림이 없지만 단차로 뒷자리 관객한테 민폐가 되니 그러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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