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정리노트
가장 받고싶은 상 본문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717773
"우리 엄마께서 올해 암으로 투병하시다가 돌아가셨습니다. 가난했지만 엄마와 함께 지냈던 엄마가 차려주셨던 밥상이 그립습니다. 무엇보다 더 보고 싶은 것은 엄마의 얼굴입니다.
한 초등학생이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엄마를 생각하며 쓴 동시가 화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지난해 교육청 공모전에서 동시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부안군 우덕초등학교 6학년 1반 이슬양의 '가장 받고 싶은 상'을 공개했다.
이양의 어머니는 지난해 암으로 투병하다가 딸의 곁을 떠났다. 어린 나이에 엄마를 떠나 보낸 아픔을 겪은 이양은 엄마에 대한 사랑과 미안함을 꾹꾹 눌러쓴 글씨에 담았다. 동시를 끝맺으면서는 엄마가 차려줬던 밥상과 함께 엄마와 자신의 모습을 그려 넣어 그리운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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