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심당 본점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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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기사님이 맞은편에서 내려주시면서
저 건물이 성심당 본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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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서 길건너서 들어갔는데, 알고보니 이곳은 성심당 베이커리 본점이 아니라 '성심당 케익부띠크'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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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롱한 타르트, 롤케익 등등 둘러보았는데 생각보다 빵종류도 적었음.
그리고 그 유명하다는 부추빵, 퀴김 소보루가 없어서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직원분한테 물어보니 이곳은 케익부띠크고, 성심당 베이커리는 나가서 옆건물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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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성심당 본점!!!
입구 들어가니까 왼쪽 옆에서 직원들이 잘 반죽된 빵 반죽을 토닥토닥 하면서 빵을 만들고 계신 모습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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꺅 딸기>_< 비주알 갑이다!!!
진영된 빵들 다 먹고싶은데 돈은 한정되어있고ㅜㅜ
빵 고르느라 몇바퀴를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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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 본점 빵사진은 2개밖에 없지만, 사진에 못담은 다른 매대도 있고 거기에도 엄청난 종류의 빵이 많았다.

초콜렛은 발렌타인 한정이라고 해서 하나 사봤는데, 바둑이랑 같이 먹어봐야겠음.

성심당, 기회되면 다시 꼭 가서 많이많이 먹어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