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더발렌티 하객방문 후기(노블발렌티/더발렌티)

청담 더 발렌티 하객방문 후기

(노블발렌티/더발렌티)

친구 결혼식이 청담 더 발렌티에서 있어서 하객으로 다녀왔다.
하객으로 여기저기 다녀왔고 여기는 두번째로 간 곳이지만 음식사진 다 찍은적이 처음이라 후기를 써본다.

같이 놀던 친구중에 이 친구가 처음 결혼!!
전날에 우리끼리 이야기하다가 결혼하는 친구가 대기실에서 혼자 심심할꺼같아서 30분전쯤 도착하는것으로 했다.
지하철 타고갔는데, 청담역에서 지하철 내리고서 출구까지도 한참 걸어가야 한다.
출구에서 내려가지고도 거리가 있어서 버스를 타야하는데, 나는 축의금 인출도 해야해서 걸어가기로 했다.
다른 친구랑 지하철 역 쪽에서 만나서 택시탔으면 좋았을듯!!

교통편은 대중교통 이용하는 하객이라면 약간 불편하고, 지방에서 버스 대절해서 오는 상황이면 상관없을듯.
구두신고 걸어가는거라서, 걷는건 불편한 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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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대기실 사진은 많지만ㅋㅋㅋ 사적인 내용 보호를 위해 꽃장식 사진 한장으로 대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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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가 무대가 2층이라 좀 특이한 구조
뮤지컬 축가는 요즘 대세인듯 하지만 들을 때마다 좋다.
내가 조아하는 디즈니 음악 선곡이라 더 좋았다.
근데 마지막에 신랑 신부 퇴장하는데 너무 꽃을 뙇 뿌려서 좀 웃겼음ㅋㅋㅋ
꽃가루라 하늘하늘 떨어져서 예쁘긴했지만, 뭔가 던지는 느낌이 강했다. 그래서 좀 웃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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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연 식당 들어가면 이렇게 셋팅이 되어있음.
메뉴 순서대로 가져다줬다. 전체적으로 스테이크 빼고 다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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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상세샷! 여기서 결혼한 다른 분도 이 메뉴랑 똑같았는데, 이게 많이 선택하는 메뉴인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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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부케인데, 내가 받은건 아니고 같이 노는 다른 ​친구가 받았다! 이쁨이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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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타르, 수프, 샐러드 다 맛있었다!! 특히
수프는 빈접시 먼저 셋팅해주고 직원분들이 지나다니면서 물 따르듯이 부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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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제일 맛없었다. 여기서 먹은 음식들 대체적으로 다 맛있었는데 스테이크 소스가 이상한것인지 고기가 맛없는것인지 모르겠다. 둘다인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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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케익은 신랑 신부가 피로연 인사하면서 컷팅한 케익인데, 컷팅하고 테이블 별로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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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미슈는 후식으로 나오는데, 너무 달아서 반정도 남김... 커피랑 같이 먹으면 맛있긴했음.


결혼식장 하객으로 두번이나 간걸 보면 혼주 입장에서 인기있는 곳인가 싶었다.
주위에 결혼식이 많지는 않아서 나도 잘 모르지만 분위기도 예쁘고 괜찮은 곳 같았음.

같이 몰았던 친구들 중에서 처음 결혼하는 친구니까 행복하게 예쁘게 잘 살았음 좋겠다. 축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