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 배우는중 (개인5회, 그룹3회차)

​

필라테스 막 시작해서 2번 정도 들었을때였음.
첫날 쟀을때가 48.8 나왔던거같은데 또 뭘 먹고갔나봄.
호흡같은거 이제 좀 연습해서 되는것같은데 개인레슨 끝나서 아쉽다ㅠㅠ
남은 그룹레슨 다 사용하면 개인으로 배울까 진지하게 생각중.
일대일 선생님이 호흡이랑 기본자세를 잘 잡아주셔서 좋긴한데, 허리강화운동 위주라기보단 일반 필라테스 기초위주였다.


​

지난주 토요일. 아침운동이라 빈속에 가서 몸무게가 줄어든 것뿐 ㅋㅋㅋ
그리고 보충레슨 6:1이었는데 단체운동도 그렇고 선생님이 나랑 좀 안맞는거같았다.
사실 개인레슨 전에 테스트용으로 들어갔던 수업도 그저그래서 개인레슨 받아야겠다고 생각했었다. 일대일 받다가 그룹들어와서 그런가ㅠㅠ

​

오늘은 저녁도 볶음밥 1.5공기 먹고감ㅠㅠㅠㅠ
점심때 샐러드 먹고 허기졌나봄. 사실 오늘저녁 메뉴도 디 있었다. 딸기랑 삶은계란이랑 요플레 하나 딱 있었는뎅 저녁의 유혹을 뿌리치지못했다.
오늘 운동은 처음보는 선생님이었는데, 걸음걸이 스캐닝으로 내가 평소에 쓰는근육과 안쓰는근육 딱 알려주시고, 골반 틀어진것때문에 끝나고 선생님 보고가라고 하심.
잘 봐주시는것 같아서 프론트에 성함이랑 개인레슨 문의하고왔다.
이런분한테 개인레슨 받으면 효과 좋을것같다.
사실 개인레슨비용때문에 센터 옮길까도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잘 맞는 선생님 만나기도 쉽지는 않은것같아서 또다시 고민이다.

필라테스는 개인레슨이 좋은데 비싸다. 돈이최고시다.
(지금 이시각 유가 감산되서 오르던데 은근 기대중)

그나저나 몸무게 사진찍는거 정말 의미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