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정리노트

인테리어 6일째 - 목공1일째(전기조명,마감목공,문/문틀) 오늘은 인테리어 시작한지 6일째 되는날이고, 정확하게는 4영업일 되는 날이었다. 아래 시공 일정표에 쓰여진 스케줄처럼 전기조명,마감목공,문 작업이 있었다. 그리고 인테리어 업체와 별개로 인터넷 설치 작업까지 있었던 날. - 마감목공 : 드레스룸 벽체보수, 침실천정평탄화, 에어컨 위치 가벽연장, 욕실보수 - 문/문틀 : 문틀시공(침실, 세탁실) - 인터넷 및 TV 설치 by.통신사 설치기사님 인테리어 실장님이 인터넷 랜선 위치를 잡아야 해서 인터넷 배선을 미리 작업해야 한다고 하셨다. 그래서 금요일에 급하게 인터넷이랑 TV 설치를 알아보고 통신사랑 맞춰서 패밀리 등록에 추가로 상품을 가입했다. 최근에 인터넷 설치한 친구가 사은품(?)을 괜찮게 받아..

직접 누워보고 견적받아온 침대매장 방문 및 비교후기 - 에이스 ACE / 시몬스 SIMMONS 2월중순에 친구 결혼식이 있어서 남친이랑 같이 결혼식을 보고 잠실 롯데백화점에 들러서 가전/가구를 쭉 돌아보았다. 인테리어 공사 시작도 안했고 컨셉은 있으나 명확한 색상등이 정해지지 않아서 그냥 구경만 한 날이었는데도 너무 기운빠지고 힘들었다. 그날이 또 무슨 가구대전 마지막날이라나 뭐라나... 지금 날짜보니 2/15에 백화점에서 구경했는데 2/16이 마감이라고 빨리 계약하라면서 급하다고 계약금만 걸라고 푸시를 엄청 넣었다. 암튼 그날 누워본 침대 중 맘에 들었던것은 '나비드라'라는 브랜드였고 라텍스 매트리스였는데 가격이 약 380정도 되었던것같다. 그날 매트리스 모델명도 남친이 받아왔는데 분실했고, 그날 집에..

인테리어 타일미팅(이라고 쓰지만 자재 및 구조변경미팅의 연장선상) 글쓰기도 매우매우 피곤하지만, 나중에 내가 언제그런말 했냐는 둥 딴소리를 할 것을 방지하기 위한 기록. 오늘 동선은 3가지 1. 출근+반차 2. 논현동 타일골목에서 타일미팅 3. 인테리어 사무실 (여기서 내가 지난번 결정을 번복하느라 또다시 긴 시간이 걸렸다는...^_ㅠ) 사실 타일은 경기도권 전시장에서 구경하고 결정하는게 좋다고 했다. 우리는 평일에 하루 휴가를 내고 경기도까지 가서 전시장의 타일을 보고 결정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 그래서 실장님한테 경기도 전시장엔 안가도 괜찮으니 서울에서 결정하고 싶다고 했고 논현동 타일골목에 가서 보기 결정. 오늘은 계약서 체결 후 단톡방 개설, 시공일정 달력 공유 논현동 타일가게 한곳에서 해결하기..

인테리어 계약미팅(디자인 및 시공자재결정, 2차 가견적 확인) 3월에는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해야했기 때문에 일정을 지체할 수가 없었다. 더 이상 인테리어 업체를 알아보는 것도 힘들었고, 미팅이며 실측을 진행해야 하는데 미팅도 오래걸리고 실측은 기존 세입자분께 양해를 구하는것도 너무 눈치보이는 상황ㅠㅠ 남친이랑 지금까지 미팅했던 업체들에 대해서 어느 업체가 괜찮을지 이야기했고, 만장일치로 마지막 업체였던 인테리온에서 공사를 하기로 결정했다. 미팅 진행했었던 실장님이한테 연락을 드렸고 사무실에 계약서 쓰러 다녀왔다. 사무실에 도착해서 계약내용이랑 공사 진행 관련해서 내용 이것저것 설명을 듣고 계약서에 도장 쾅쾅! 인테리어 계약서는 부동산 계약서 다음으로 내가 소비하는 비싼 상품인 듯하다. 인테리온 사무실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