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정리노트
4월은 배당금 들어오는 달 본문
추운겨울이 지나가고 꽃피는 봄이 왔다.
사실 꽃도 다 지나간듯 ㅠㅠ 올해는 제대로 꽃구경도 못했는데 아깝다....
날이 따뜻해지니까 계좌에 오랜만에 꽃이 피고 있다.
2,3,4월 불확실성이니 뭐니 해서... 파란 계좌의 나날이었는데 이런 계좌에 배당금이 들어와서 기분전환도 되고 나름 위로되는 중ㅋㅋㅋ
요즘 집에 와보면 우편함에 배당금 통지서가 한 통 이상은 도착해있다.
리스크 회피성향이 강해서 여러 주식을 소액으로 보유하고 있다. (정확하게는 간이 콩알만해서 한 종목에 대한 평가 손실이 크고 그런 이슈가 오래가는게 무서움)
작년 연말에는 보유했다가 지금은 매도해서 없는 종목들도 있어서 기억해보랴고 증권사에서 배당금 들어오는 날을 확인해보았다.
3/31 DB손보 배당금 입금을 시작으로 차례차례 들어왔는데 4월로 체크되어서 그건 잘 안보이는듯.
내일은 무려 6종목이나 들어온다 >_<
소액이라 들어오는 금액은 적어서 아쉽긴하지만, 작년보다는 배당금이 더 많이 들어오는걸 체감할 수 있어서 좋다.
시세차익에 배당은 덤인 셈인데, 거꾸로 된 종목도 있다.
오늘 삼성카드 배당금으로 33,000원이 입금되었다.
연말에 배당성향 높아보여서 매수하긴 했다가 연초에 다른 종목 사려고 팔아버렸다. 보유 주식 수는 26주였는데 3%정도 수익보고 팔아서 실현수익이 28,800원이었다.
그동안 배당금은 덤이라고 생각해왔었는데, 수익실현한 금액보다 배당금이 더 큰 수익이 되는 경우도 있고 경험을 해보니 왜 배당투자를 많이 하는지 알것같다.
다음주까지 배당금도 계속 들어올 예정이고, 후에 코덱스200이랑 타이거200의 분배금도 들어올 예정이니까 받을 돈 다 받고나서 올해는 얼마의 배당이익이 있었는지 정리해봐야겠다.
생각해보니 미국주식 배당금도 몇번 받았었는데 다시 잘 찾아봐야겠다.
개별주보다는 배당금도 안주는 ETF위주로 사고팔고 하는데, 배당금의 맛을 보고나니 개별종목이 더 매력으로 보인다ㅋㅋㅋ
결론, 다음주 배당금도 빨리빨리 입금되서 정산하고싶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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