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정리노트
장수의 악몽 - 노후파산(8/1-6) 본문
다큐도 나왔고 무슨내용일지 뻔히 예상은 되었지만 읽어보기로 했다.
발 관리 받으려고 페디 예약을 해두어서 이책을 들고가서 읽었는데 뭐랄까... 발 관리를 받고있는 내가 너무 사치스럽게 살고있는건 아닌까 하는 기분이 들었다.
이 책에 등장하는 노인들이 젊어서 흥청망청 한 사람들이 아님에도 파산했다고 책에서는 말하고있다.
깊이 생각하지않고 몇시간 후루룩 빠르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실질적으로 2일에 나눠서 읽었음.
그냥 깊은 생각 없이 읽은 나의 감상은
노후대책을 대충 대비하고 아무생각없이 시간 보내다보면 나도 저렇게 될 가능성이 높겠구나... 지금 정신 안차리면 나도 이 책에 나오는 노인들처럼 하루 한끼 1000원에 벌벌 떨면서 지낼수도 있겠구나...!
그전에 우리 부모님의 노후는 어떻데 대비다 되었더라?
노후대비는 일만 열심히 한다고 되는것이 아니구나...
뭐 이정도였다.
일본의 내용인데도, 이책의 역자가 말하는 것처럼 남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58
실제로 '폐를 끼칠 바에야 죽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고령자가 적지 않다.
68
가난이 뭐가 괴로운가 하면 말입니다, 주위에서 친구들이 전부가 없어진다는 겁니다. 어디를 가자, 뭘 하자고 해도 돈이 들지 않습니까? 돈이 없으니까 거절할 수밖에 없지요. 그리고 부담스러우니까 점점 만나지 않게 됩니다. 그게 정말 괴롭습니다.
82
연금이 적어도 다른 수입니다 모아놓은 돈이 있으면 어렵지 않게 살 수 있지 않나요?
이런 질문을 종종 바든다. 물론 65세 이상 독거 고령자 중에도 아직도 현역으로 일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설문조사에서 주된 수입원이 연금이라고 대답한 사람은 55%가 넘었다.
또 생활보호 수준 이하의 수입밖에 없으면서 토지나 생명보험 등의 자산을 보유한 사람은 생활비의 적자르 예적금으로 메우고 있기 때문에 저금이 바닥나면 언젠가 노후파산에 처한다. 그런 의미에서 생각하면 연금 수입만으로 생활이 안 되는 고령자는 병이나 부상 등의 지출이 겹치면 언젠가 노후파산에 처할 위험성을 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100
경제적으로 어려운 독거 고령자 중에는 배우자를 잃은 뒤에 연금수입이 줄어들면서 어려움에 빠지는 패턴이 많다. 부부 두명의 연금을 합쳤을 때는 생활이 가능했찌만 갑자기 절반이 줄어들자 생활을 유지할 수 없게 된 것이다.
154
자영업이나 농업 등에 종사한 까닭에 후생연금 없이 국민연금에만 의지하며 노후를 보내고 있는 사람은 독거 생활이 어려울 수 밖에 없다.
192
'노후의 생복은 돈에 달렸다'라고도 할 수 있는 현실...
돈이 없이 때문에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정보 역시 뒤쳐져 고립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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