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 커피머신 Y3.2 세척방법(스케일제거/문제해결방법)

일리 커피머신 Y3.2 세척방법(스케일제거/문제해결방법)

며칠전에 일리 커피머신 개봉기를 포스팅하였는데, 일리 공홈에서 이 블로그로 모니터링을 오셔서 댓글로 이벤트 정보와 사용방법에 대하여 내가 쓴글을 정정해주셨다.
앞선 글에도 썼지만 일리 커피머신을 샀더니 보내준 설명서는 너무 두꺼워서 읽고싶지 않게생겼다...^^
일리공홈 관계자분께서 친절하게 공홈 링크까지 알려주셔서, 공홈에서 사용법을 숙지하고 왔다!  

나처럼 설명서 읽는것 귀찮아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설명서를 펼쳐서 해당 부분 사진을 찍어보았다.

일리 커피머신 Y3.2 세척방법 (스케일제거)

일리 커피머신 y3.2 세척방법 (스케일제거)

일리 커피머신 y3.2 세척방법 (스케일제거)

사실 설명서를 찾아보기 이전에 공식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세척방법에 대한 설명을 읽어보았다.
아무래도 그림이 있어야 설명이 이해하기 쉬울 것 같고, 나도 나중에 찾아보기 편할 것 같아서 사진을 찍어서 올려둔다.

일리커피머신 Y3.2 머신세척 방법 (출처:일리카페 공홈)

1. 커피머신이 다 식었을 때 진행 가능합니다. 커피머신을 끄고 탱크를 꺼낸 후 남을 물을 비웁니다.
탱크의 최대(Max) 선까지 깨끗한 식수를 채우고 스케일 제거 용액을 녹여주세요.

2. 스케일 제거 용액이 담긴 탱크를 끼운 뒤 레버를 닫아주세요.(캡슐은 넣지 않습니다)

3. 용량이 0.75L 이상인 용기를 추출구 아래에 놓고 커피 머신을 켭니다.
전원을 켠 후 15초 이내에 에스프레소 커피 버튼을 3초 동안 길게 누르면 아메리카노 버튼이 깜빡입니다.

4. 아메리카노 버튼을 누르면 스케일 제거 과정이 시작되며 커피 머신에서 물이 추출되기 시작합니다. 스케일 제거 과정이 끝나면 에스프레소 커피 버튼이 켜진 상태로 유지되고 아메리카노 버튼이 깜빡입니다.

5. 용기를 분리한 후 비우고 물 탱크를 깨끗하게 세척 후 식수를 다시 채워주세요.

6. 깨끗한 물을 채운 탱크를 끼우고 용량이 0.75L 이상인 용기를 추출구 아래에 놓습니다.

7. 아메리카노 버튼을 누르면 헹굼 과정이 시작되며 머신에서 물이 추출되기 시작합니다.

8. 헹굼과정이 끝나면 에스프레소 커피 버튼이 켜진 상태로 유지되고 아메리카노 버튼이 동시에 깜빡입니다.

9. 용기를 분리한 후 비운 뒤 에스프레소 버튼과 아메리카노 버튼이 켜진 상태로 유지될 때까지 기다려주시면 세척이 끝납니다.

주의) 식초, 알카리성액, 소금, 포름산 등을 사용할 경우 기계 작동에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니 커피기계에 사용하는 머신청소용 세정제만을 사용해주세요.

그리고 세척을 하기 위해서는 [머신 청소용 세정액]을 구매하여 사용해야 한다고 안내가 되어있다.
공홈이 은근 불편하게, 안내만 나와있고 세정액 구매에 대한 링크는 없어서 찾아보아야 했다.
하나하나 메뉴 다 들어가보았는데 없어서 검색해보니까 하나 나온다. 그런데 회원가입 안하면 구매불가라고 나온다.
회원가입해서 구매하던지,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을 해야할듯.
커피머신 세척제 공식홈피 가격은 7500원이고 배송비는 무료라고 되어있다. 배송비 무료면 구매할만한듯? ㅋㅋ

[일리커피 머신세척제] 석회질제거제

[머신세척제] 석회질 제거제

그리고 설명서의 또다른 뒷부분에 나와있는 내용들도 올려본다.
분명 나처럼 설명서가 귀찮은 사람들이 있을테니까,,, 혹시라도 그런 사람들이 이 포스팅을 보게된다면 참고가 되길!!

일리 커피머신 Y3.2 스케일 제거/문제/원인/해결방법

 

일리 커피머신 Y3.2 보증제한 (스케일 제거 관련)

보증 제한에 대한 부분은 읽어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커피머신을 사용하면서 아래 두 가지만 주의하면 된다.

첫째, 스케일 석회질 제거를 잘 해둘 것!
스케일을 제거하지 않으면 머신에 고장이 생길 수 있으며 이런 경우 보증을 적용받지 못한다.
식초, 잿물, 소금 또는 포름산을 사용하면 커피 머신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제품의 설명서에 나와있는 절차에 따라 용해되는 커피 머신 전용 석회질 제거 제품만을 사용해야 한다.

둘째, 포장박스 버리지 말것!
제품이 도착하고 박스를 버리려고 했는데, 혹시 몰라서 박스를 보관하고 있었다.
동생에게 선물할까 고민중이라(결국 내가 사용하게 되었지만!) 박스를 버리지 않고 있었는데, 우측 중간부의 경고문구를 보니 버리지 않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혹시라도 고장이 생겨서 수리가 필요하 공식 서비스센터로 커피머신을 보내야 할 경우, 처음에 받았던 포장을 사용해서 보내는 것이 좋다고 한다. 적절하지 않은 포장으로 인해 배송 중에 발생한 손상은 보증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제일 좋은 것은 고장나지 않도록 잘 사용하는 것이고, 혹시라도 고장이 나면 안전하게 수리센터로 보내야한다는 것이다.오늘 친절한 공홈의 모니터링과 안내 덕분에 설명서도 읽어보게되었고 석회질 제거액을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리 커피머신 Y3.2 세척방법과 보증제한 설명 포스팅 끝.

 

 

일리 커피머신 Y3.2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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