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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인 식탁 한 달 사용 후기 (식탁W512 + 의자W70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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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인 식탁 한 달 사용 후기 (식탁W512 + 의자W701)

★★★★☆★☆★☆★☆ 2020. 6. 7. 17:53

파세인 W512 식탁 한 달 사용 후기

한 달 전쯤에 식탁을 구매했었고, 며칠전에 식탁 구매과정에 관한 포스팅을 했었다. 오늘은 식탁 한달 사용한 후기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한다. 식탁 구매과정에 대한 포스팅을 보려면 아래 링크에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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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식탁의 책상화

인테리어 효과는 구매후기 포스팅에도 적었는데, 집이랑 잘 어울린다. 
식탁이 설치되고, 식탁위에서 컴퓨터 하는 날들이 늘었다. 이상하게 방보다 식탁위에서 컴퓨터하는게 더 편한느낌...?
아마도 식탁위에 아무 것도 올려져있지 않고, TV를 보면서 컴퓨터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식탁을 더 애용하는 것 같다.

왼쪽사진은 저녁때, 오른쪽 사진은 주말 낮에 찍어보았다. 침대 대리가 바닥 나무색보다 약간 밝은 색감이라서 오른쪽 사진이 실제 색이랑 조금 더 비슷하다.

 

 

 

 

한달 전에 처음 설치했을 때랑 크게 달라진 점은 없다.
식탁위에 물건을 이것저것 올려두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바로바로 치워버리는 편이다. 특히 식탁과 벽이 붙는 곳에 이것저것 무언가를 많이 쌓아두게 되면 정말 너저분하게 되기 때문에 그렇게 되지 않도록 바로바로 무언가 올려두어도 치우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 자꾸 짐이 늘어나고 있어서, 벽과 식탁이 붙는 곳에 에어프라이어나 전기포트를 올려두게 되지 않을까 싶다.

4인용 식탁 1400mm 사이즈이지만 실제로 4인이 사용하기엔 좁을 것 같은 느낌. 
2명이 사용할 때, 1400mm 중에서 한 900~950mm정도까지 사용하게 되는 것 같다.
여유공간에 다른 짐을 놓아도 괜찮을 것 같다만,,, 내가 올려두는 것을 싫어하는 편이라 신랑과 타협이 필요한 부분이다.

 

2. 식탁의자의 재발견

파세인 식탁의자 W701

내가 구매한 의자는 W701 원목의자이다. 식탁 의자옵션을 선택할때 플라스틱 의자인 PW501모델을 고를까 고민을 했었다. PW501 의자가 좀 더 저렴하기도 했고, 흰색과 민트색 컬러가 예뻐보여서 색상 포인트도 될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렇게 고민을 하다가, 원목이 더 튼튼해보여서 W701 원목의자로 마음이 조금 더 기울어서 원목의자를 구입했다.

이번에 책상의자가 고장나서 W701 식탁의자를 책상에서 임시로 사용하고 있는데, 컬러도 잘 어울리고 세트같은 느낌이다. 그래서 W701 의자를 하나 더 구매해서 책상의자로 사용할까 생각하고있다. 

결과적으로 식탁의자 겸 책상의자로도 사용중이라 멀티가 가능한 의자로 쓰이고 있다는 것!! 

 

 

 

 

 

3. 통세라믹 식탁의 기능성

원목 식탁을 하려다가 관리를 생각해서 일부러 세라믹 식탁을 구매했으니 기능에 대한 후기도 있어야 하겠다.

사람들이 흔이 말하는 그릇 놓는 소음에 대한 부분은 완벽 적응을 했다. 의도적으로 식기를 세게 놓아서 소음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면 이정도 소리 나는 것에 대해서는 한달정도 사용한다면 적응 할 것 같다. 

그리고 막 써도 찍힘이나 긁힘이 없다. 도마를 구입하기 전이라서 그릇 위에서 임시로 자르거나 식탁을 닦고 식탁위에서 칼질을 해보았는데 칼자국이 없다. 식탁위 칼자국이 없길래 일부러 칼자국 내고 지우는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흔적없이 잘 지워진다는 것.

마블무늬 상판 질감(좌), 오염(우)

이 식탁의 단점을 굳이 꼽아보자면 상판이 흰색이라는 점이다. 이 식탁 뿐만 아니라 모든 화이트톤 식탁의 문제일듯.

그치만 기능상의 문제도 아니고, 내가 좋아해서 화이트+우드 톤의 식탁을 찾아서 일부러 고른것이기 때문에 단점이라고 말하기에도 애매한 부분이 있다.
반찬을 덜어서 옮기다가도 약간 양념이 튀고ㅠㅠ
밥먹다가도 음식을 흘리게 되는경우 국물, 양념 같은 것들을 흘리면 흰색 상판이라서 너무 잘 보인다.

그 덕분에 오히려 밥먹고 뒷정리를 잘 하게 되어서 굳이 꼽자면 단점이자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_ㅠ

 

4. 배경이 예쁜 식탁

사진을 찍을때, 배경의 마블무늬가 괜찮게 나오는 편이다.
화이트 컬러 식탁에서 사진을 찍으면 음식이 예쁘게 나온다는 사실은 이미 알고 있었다. 

그런데 음식사진 말고 이런 일상사진을 찍어도 배경이 깔끔하게 잘 나오는 것 같다. 

TV에서 커피샴푸를 만들어서 사용하면 탈모에 효과가 있다고 해서 직접 만들어보기로 했다.
블로그 포스팅용으로 재료사진을 찍어보았는데, 뒷배경이 깔끔하니 괜찮게 나왔다.
내눈에만 깔끔하게 보이는것일수도 있지만... 암튼 식탁위에 올려두고 찍으면 괜찮은 배경이 되는 것 같다.

 

한 달 정도 사용했는데, 고장도 없고 불만족스러운 부분을 아직까지는 찾지못했다.

파세인식탁 한달사용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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