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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정리노트
족저사마귀 치료 12일째 냉동치료 중 윗부분은 완전히 제거된것같다. 밑에 냉동치료 건 상처 가운데 움푹 패인부분이 있는데, 그부분으 핵인 것 같다. 핵이 있는걸로보아 아무래도 티눈 2개 연속으로 난 것 같은데 사마귀라니...ㅠㅠ 전문의가 사마귀라니까 사마귀라고 믿어야지 쩔수없다만, 사마귀가 아닌 단순 티눈이었으면 좋겠다. 핵부분 깊이 파인것도 보이고 옆에 빨간 살들도 서서히 아물고있는 갓 같아서 다행이다. 빨리 없어져라!!! 오늘은 평일이라 신발을 오랜시간 신어야했다ㅠㅠ 어쩔수없이 긴 시간 상처부위를 밴드로 싸매고있어서 상처부위가 불어날 수밖에 없었다. 그리구 오늘 운동을 갔는데 발바닥에 하얀 각질이 그득그득한 여성분을 보고 기겁하며 내 발바닥을 확인했다. 다행히도 내 발바닥은 각질이 없었다. 아예 없..
족저 사마귀 치료 11일째 상처 왼쪽부분을 누르면 좀 아픈데 왜 그런지 모르겠다. 싱처 크기가 줄어든거같기도하고 이닌거같기도하고 잘 모르겠다. 약을 발랐는데 그새 말라버렸다. 다시 발라줘야겠다. 냉동치료 두개 중 하나인 윗부분 상처는 아물어서 자세하게 봐야 보이고, 밑에 상처가 깊었던지 이 상처가 오래간다ㅠㅠ 빨리없어졌으묜... 글쓰는 도중 다시 박테로신 연고를 발라주었다. 오늘도 외출을 해야해서ㅜㅜ 발에 연고를 바르고 밴드로 붙여놓고, 구두를 신고 다녀왔다. 금요일이랑 어제는 걸을 때 힘들어서 운동화를 신고 다녔는데 오늘은 상처가 좀 작아졌는지 붓기가 빠진건지 구두를 신어도 괜찮은듯 했다. 아니나다들까 집에 들어오자마자 확인해보니 불어있었다. 상처부위는 불어있으면 회복이 더디다는데ㅠ 내일부터..
어제 약바르고 잘못건드려서 피가 났었다ㅠㅠ 엄청아팠는데 박테로신 연고 바르고 붕대는 감지않고 잤다. 병원에서 상처에 물이 닿거나 해서 불어나면 빨리 아물지않으니 주의하라고 했던게 생각나서 집에있을때는 상처부위를 싸매지않고있다. 약으로 뒤덮어두고 있어서 실내용 슬리퍼, 카페트, 이불에 연고가 묻어서 짜증스럽지만 빨리 상처가 아물고 치료가 끝난다면 이런데 약이 묻는것쯤은 괜찮다고 생각한다. 어제보다 전체적인 붓기는 빠진것같고 냉동치료 받았던 윗쪽 상처는 많이 아문것 같다. 난 하루정도 지나면 딱지가 생길꺼라 생각했는데, 오늘도 안생긴걸보면 시간이 좀 걸리는거같다. 오늘로서 처방받은 항생제 복용하는 약도 마지막이다. 오전에 약속이 있어서 급하게 나가느라 빈속에(정확히는 흑염소 액기스 마시고) 약을 먹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