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동통 주사 부작용 자국 (그리고 정형외과)

겨울에 맞았을때도 이렇게 주사 멍자국 비슷한게 생겼었는데 사라졌다.
이번에도 이렇게 자국이 생겼다ㅠㅠ
생긴지는 좀 되었다. 7/7에 엄마가 팔보고 왜구러냐고 했는데, 나는 체감상 반팔 한참 입기전부터 자국이 생겨서 걱정을 했었다.

지난번 주사맞은 날 사진을 찍어두어서 그때 자국과 맞춰보니 6/12에 맞은 주사자국이 아직 남아있는 것 같다.
왼쪽에 있은 자국은 6/27에 맞은 자국인지 5/24에 맞음 자국인지 잘 모르겠다. 6/27에 주사맞고 사진을 안찍어둔 내잘못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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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긴팔입으니까 자외선 노출때문에 착색될 걱정은 안하는데, 여름에 이렇게 자국이 생겨서 걱정이다.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다.

겨울~봄에는 이렇데 주사 부작용 자국 사진을 안찍어두어서 얼마만에 사라졌는지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기에
이렇게 사진을 찍어서 남겨둔다.

그리고 어깨와 팔통증은 대상포진 부작용이 아닌 듯 하다.
정형외과 후기도 적어야한데 기록에 소홀했음 ㅠㅠ
지금이라도 정형외과 다녀온 기록을 적어본다.

정형외과 진료를 받고 엑스레이를 찍어보았는데, 경추가 거북목이고 어깨에 힘이 들어가면서 무리가 와서 통증이 있는것이라고 한다.
정형외과 의사샘은 대상포진 후유증으로 쑤시고 아픈 것이라면 어깨와 팔에 힘이 들어갈 때 뿐이 아니라 상시 쑤시고 아파야 한다고 했다.
여기가 아프죠? 하고 눌렀을때 그 부위가 명확한걸 보면 그 확실히 대상포진때문에 아픈건 아니라는것.

이제 대상포진 주사를 맞을 일은 없을 듯 하다.
빨리 이 멍자국이 사라지길 바랄뿐!!!!
지난번에는 2달정도 걸렸던 것 같은데, 이번에도 8월 초쯤에는 사라지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