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 왜 돈은 여자를 비켜가는가

왜 돈은 여자를 비켜가는가 - 한동철(부자학연구학회장)

읽으면서 이게 가능할까? 이러면 다른건??? 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게 과연 현실적일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의문점 1. 주말/출퇴근시간 전후에 노동을 하라

사업의 기반을 잡으라는 말인데, 그러면 자기계발을 하여 분야에서 최고는 언제되지?

사실 대부분의 직장인이 주말 및 출퇴근 전후에 자기계발을 하지않으므로 신체노동을 사용하여 돈을 버는 것이 나을지도 모르겠다만... 두뇌노동을 하여 부를 창출하는 구조를 가지는 게 낫지 않을까 싶다.

몸쓰는것은 거기에서 그치고 늙으면 골병들어 힘들지않을까

의문점 2. 대학생에게 아파트 구입하여(부모님께 대출받아서) 월세로 학비를 내고, 알바2개(사업용, 생활비용)를 하라고 했다.

그럼 학과 공부는 언제하지? 학과 공부에 충실하여 장학금을 받아 학비를 충당하고 월세로 생활비 및 이자를 내는게 낫지 않을까??

의문점 3. 외모가 절대 경쟁력이 아니라고 말하지만, 단정하고 깔끔한 이미지로 인해 부를 창출하고 있는 수 많은 사람들이 많다. 그들은 부자가 아니라 일반인이라고 말 할 수 있지만, 이미지 관리란 건 중요하다. 같은 이야기를 하더라도 신뢰가 가는 이미지와 전혀 신뢰성 없어보이는 이미지가 있기 때문이다.

저자도 이런 이야기를 책에서 언급하지만, 부를 축적한 뒤에는 무엇을 걸치던 사람들이 귀를 기울일 것이니 젊었을 땐 개의치말라고 한다. 잘 모르겠다 이건 ... ㅠㅠ 꾸미지 말라는게 아니라, 너무 꾸미지 말라는거겠지?

[2장 미모와 학벌, 착한 성품은 '돈'이 안 된다]

*하지만 이런 평범한 인생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무조건 독해져야 한다.필자가 인터뷰를 하기 위해 만난 한 여성 부자의 입에서 가장 먼저 나온 말이 "저같이 독한 년은 아마 이 세상에 없을 겁니다"였다.

결혼 당시 시집에서 빚 없이 온전히 구매해 준 아파트에 들어가지 않고 월세로 돌린 뒤 시댁에 들어가, 살림은 시어머니에게 맡기고 생활비는 1원도 내지 않으며 꼬박꼬박 저축함. 그돈으로 고기 집 차려서 대박내고 부자 된 뒤에야 독립함. 계절마다 가족 행사를 열어 시댁 식구를 초대한 뒤 팔다 남은 고기로 정성스레 대접;;;

*왜 착한 여자는 부자가 될 수 없는 것일 까?

1. 착한 여자는 남의 감정을 거스르는 행동을 하기 싫어한다.

누가 반대하면 금방 그만두고 타협함. 포기가 빠름. 옷맵시가 매우 좋음. 자기 생각과 행동을 soft하게 만들면서 험한 세상을 이겨나가는 법을 스스로 잊어버림. '물질이 전부가 아니다'라고 믿게 되고 스스로 위치에 만족하는 법 배움.

2.착한 여자는 자신에게 혹독한 훈련을 시키지 못한다. 포기가 빠름

*중요한 것은 '빚을 내느냐, 안 내느냐'가 아니다. 그 돈으로 얼마의 ROI를 일궈낼 수 있느냐이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빚은 좋은 것도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니다. 그저 사업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금융 수단일 뿐이다.

관리 가능한 빚은 내가 새로운 사업을 열어나갈 수 있는 소중한 밑천이 된다.

빚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려라. 중요한 것은 빚의 유무가 아니라 내가 얼마의 ROI를 낼 수 있느냐이다.

[3장 결혼은 부자의 밑천] 

* 평생 나를 도와줄 남자는 무조건 필요.

그 남자는 내가 주체적으로 설계하고 개척해 나갈 여성 부자의 길을 이해해 주는 남자다. 

첫째, 나보다 가난한 남자. 둘째, 나보다 어린 남자. 셋째, 죽어라고 나를 쫓아다녀서 내 말을 잘 든는 남자.

내가 주도권을 쥐고 이끌 수 있는 남자, 관리 가능한 남자 즉 '관리남'을 만나라.

* 인생의 하루뿐인 날, 결혼식!

정 그렇게 여러 사람 초청해 식을 올리고 싶거든 구민회관을 빌려라. 구민회관은 수백 명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넓다. 빌리는 데 100만 원도 안든다. 이 비용이 아까우면 절이나 교회, 성당에서 식을 올리면 된다. 돈 주고 불러야 하는 주례 선생님을 절대 사양한다.

결혼식 비용을 철저히 공동부담으로 한다. 예물은 아무것도 필요 없다. 

[4장 장사는 계속되어야 한다]

* 저금리 시대, 최고의 재테크 수단은?

이런 초저금리 시대에 최고의 재테크 수단은 무엇일까? 바로 '노동'이다. 금리가 낮을 때 노동은 세상 그 어느 재테크 수단보다도 효과적으로 당신의 부를 증식시켜 준다.여러가지 재테크가 있지만 그 뿌리는 노동이여야 한다. 일을 해서 벌어들이는 돈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추가 재테크를 논할 수 있는 것이다.

노동을 하라. 온몸을 바쳐서. 일하는 것을 두려워해서도, 싫어해서도 안 된다. 성실한 노동은 당신을 여성 부자의 길로 안내할 가장 확실하고 분명한 재테크 수단이다.

* First Mover를 지향한다.

필자, 부자학 분야의 개척자 아무도 하지 않았던 일을 가장 먼저 시작한 사람. 그런사람을 우리는 'First Mover' 라고 부른다. 퍼스트 무버는 실로 엄청난 위력을 가진다. 창시자와 개척자라는 칭호는 그 자체만으로 위대한 훈장이자 권위이다. 

남이 하지 않는 일을 해야 한다. 남이 다 개척해 놓은 영역에서 아무리 열심히 뭔가 비비적거리고 있어도 그 분야에서 독보적으로 성공하기가 절대로 쉽지 않다.하지만 fist mover가 되면 위치가 뒤바뀌어버린다. 내가 개척해 놓은 분야에 다른 사람들이 손을 대기가 쉽지 않다. 적어도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퍼스트무버는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노릴 수 있다. 

물론 영원히 지속되지는 않는다.  팔로워들이 따라붙어 공급자가 늘어나기 마련이다. 점점 더 뛰어난 경쟁자들이 생기면 언젠가 독점 무너짐. 

퍼스트무버가 중요한 이유는 바로 2가지 :브랜드('원조'의 브랜드는 사라지지 않음) / 노하우(진입장벽. 남이 따라할 수 없는 '한 칼'이 있음)

[5장 돈이 나에게로 흐르도록 하라]

* 종자돈을 경외하라!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현재가치보다 미래 가치를 더 중시해야 한다. 미래가치를 존중하는 사람들은 종자돈이 얼마나 소중한 자산인지를 명확히 인식힌다. '지금이 100원이 미래의 1,000원이다'라는 확고한 신념이 있다. 그들은 절대 허투루 돈을 쓰지 않든다.

금융을 이용한 재테크의 핵심은 딱 2가지 : 종자돈의 크기, 버틸 수 있는 시간.

종자돈의 크기가 중요하므로 근검절약 해야 한다. 버틸 수 있는 시간이 길어야 하므로 소득원을 5개로 늘리고 버텨야 한다. 투자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수익률 1%의 차이가 엄청나게 크므로 작은 수치에 강해져야 한다. 간단하지만 지키기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어려운 길을 외면하고 나면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재테크 수단은 하나도 없다.

* '혼합형 펀드'를 이용한 주식투자

혼합형 펀드는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펀드매니저가 나서서 반드시 주식과 채권의 비중이 6대4가 되도록 조정을 한다. 이렇게 하면 달러 코스트 애버리지와 비슷한 마술이 시작된다. 이것이 위험 자산인 주식 투자의 위험성을 확 낮추는 혼합형 펀드가 가지고 있는 마술이다.

* 20대에 시작하는 펀드투자법

매월 40의 여윳돈이 있다면 20은 CMA 20은 적립식으로 부어나가라. 주식시장이 폭락했다고 느끼는 순간 , 예를 들어 전체 증시의 주가 수익비율PER이 10미만으로 떨어진 순간 숨겨두었던 비장의 카드인 CMA를 사용. CMA에 모아둔 돈의 40%를 추가로 펀드에 입금. 그리고 이후 주가가 더 떨어져 주가 수익비율이 7이하로 하락하면 CMA에 있는 나머지 돈 60%를 더 붓느나. 20만원은 CMA에 넣는 원칙은 '당연히' 지켜야한다.

 PER주기수익비율 정도는 당연히 공부하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