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정리노트

우리는 부동산으로 월급받는다(4/15,20) 본문

네비게이션/독서내용 기록

우리는 부동산으로 월급받는다(4/15,20)

★★★★☆★☆★☆★☆ 2018. 4. 21. 00:29

우리는 부동산으로 월급받는다 후기

월세로봇 책을 다 읽고, 저자의 다른 책에 흥미가 가서 찾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이 월세로봇보다 먼저 나온책인데, 경매 전반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어서 월세로봇보다 더 구체적으로 경매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경매로 월세 받아서 대출이자를 내고 남는 수익을 챙길 수 있다는 이론적인 것은 어느정도 알았지만, 2년전에는 그걸 알면서도 뭔가 부동산은 큰돈이 들어가는 투자라고 생각해서 거리를 두었었다. 당시에 배운 내용들이 다 서울 아파트 경매 위주라서 사회초년생인 나에게는 부루마블 게임처럼만 느껴지고 피부로 와닿지 않는 가격에 점점 흥미를 잃었었다.





그러던 중 얼마 전에 월세로봇 책을 만났고, 소액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한 내용의 실제 사례를 이 책으로 접한 것 같아서 읽은 순서가 잘 맞아떨어졌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표지에서도 ‘500만원으로 시작하는 부동산 재테크의 모든것’이라고 쓰여있듯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다는 사례를 보여주고 있어서 좀 더 나에게 현실적이었다.

책은 크게 두 파트로 나뉘는데, 앞부분은 경매에 대한 이론적인 부분이고 뒷부분은 실제 투자를 해본 초보 투자자 16명의 투자경험담이 주를 이룬다.
(그래서 이틀 잡고 하루에 한 파트씩 읽음)

앞부분 설명을 읽으면서, 예전에 들었던 강의내용과 겹쳐서 이해가 술술 되어갔다. 오랜만에 공부하는 느낌으로 메모도 해가면서 앞쪽 파트를 읽었다.
뒷쪽 후기를 읽으면서도 다양한 사례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어서 흥미롭게 읽어내려갔다.
시작하게 된 사연은 제각각이지만 목표는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꾸고 있다.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의 경험담을 들어서인지 더 동기부여가 되고, 경매라는 것을 배워야겠다는 의지가 생겼다.

경매/부동산 관련도서 100권 읽기라는 작은 목표가 생김과 동시에 1월1일에 세운 계획 ‘올해 안에 내 이름으로 된 부동산 갖기’를 꼭 실현해내고 싶어졌다.

나같인 초보자에게 이론과 경험, 동기부여를 동시에 알려준 책이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