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박카스 마시고 찾아본 '소비기한과 유통기한'

유통기한 지난 박카스 마시고 찾아본 '소비기한과 유통기한'

 

냉장고에 박카스가 있어서 마셨는데, 유리병을 버리려고 보니까 유통기한이 약 4개월정도 지나있었다.

오늘이 2022.03.28.이니까 3~4일 뒤면 4개월 지나버리는 것.

사용기한이 2021.12.01C 라고 적혀있는데 유통기한과 사용기한이 다른걸까 해서 찾아보았다.

 

마시고나서 몸에 이상있을까봐 걱정되서 인터넷 찾아보았는데 나처럼 유통기한 지난 박카스 먹은사람들 글 중에서 탈났다거나 큰병이 생겼다는 내용은 못본 것 같아서 다행이다.

 

유통기한 4개월 지난 박카스

유통기한

‘유통기한’이란 소비자에게 판매가 허용되는 기간으로, 유통기한이 만료되었다고 제품이 반드시 변질되는 건 아님.

소비기한

소비자가 식품을 먹어도 건강상에 이상이 없을 것으로 판단되는, 소비자가 실제로 식품을 섭취할 수 있는 기한.
유통기한보다 소비기한이 보통 1.5배로 보면 4개월정도 지난 건 얼추 비슷해서 괜찮은 것 같다!!
한국은 유통기한이 다른나라(미국, 유럽, 일본 등)에 비해 짧은 편이라고 한다.

다른나라의 0.2~0.3배로 짧게 유통기한이 잡혀 있어서 괜찮을 것이라고 해서 좀 안심했다.

 

일반적으로 유통기한은 보통 1년 6개월인 경우가 많고, 식품소비기한은 반영구적이라고 한다.

▶▶유통기한 지난 후 최고 소비기한
라면 8개월
김치 6개월
우유 45일
식빵 18일
액상커피 30일
슬라이스치즈 70일
냉동만두 1년이상
고추장 2년이상
참기름 2년6개월
참치캔 10년이상
일반과자류 30일
소금,설탕 유통기한 없음-유통기한 표시 생략제품
(소금은 농도가 높아서 미생물이 자랄 수 없는 환경)

정보출처 https://www.kc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