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정리노트
How to Make Big Money(7/28-29) 본문
재테크를 통해서 A씨는 자신감을 얻고 의사결정이 필요할 때 그 일 자체와 무관한 것(ex 가족의 미래에 대한 염려 등)으로부터 자유를 얻은 것이다.
재테크가 돈이라는 ‘실제적인(tangible) 이익’ 이외에 ‘보이지 않는(intangible) 부가이익’도 가져다 줄 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
이 세상에 해설자는 많다. 어떠한 일이 일어났을 때 그것에 대해 그럴듯한 이론과 이유를 갖다붙이며 설명하는 사람은 많지만 미래에 전망을 세우는 선지자는 그리 많지 않다. 문제는 재테크의 세계에서 해설자로 그쳐서는 돈을 벌 수 없다는 것이다. 과거의 경험이 그 자체로 끝나서는 안 된다. 경험을 통해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자신의 예언서를 만들어보자. 그리고 미래의 자기 자신을 평가해보라. 그 과정을 통해서 해설자가 아닌 선지자로 거듭 태어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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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모으지 못하는 사람들은 ‘돈은 있다가도 없는 것이고, 없다가도 있는 것이다’라는 말로 자신을 합리화 시키고는 한다. 물론 이것도 맞는 말이다. 그러나 문제의 핵심은 돈이라는 그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고, 자신이 세운 목표를 달성했느냐, 못했느냐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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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을 자기 자신이나 가족들에게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바람직히다. 내가 앞으로 이런이런 일들을 하려는데, 그렇게 하면 5년 후에는 어떻게 될 것이고 10년 후에는 어떻게 된다든지 하는 식의 비전제시는 자기 자신에 대한 다짐일 뿐더라, 주변 사람에 대한 약속이 되므로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된다. 미래의 꿈이 현실의 땀을 식혀주기 때문이다. 비전제시는 구체적일수록 좋다. 단순히 ‘부자가 되자’라는 구호로는 설득력이 떨어진다.
어떤 것이든 그냥 ‘잘 살고싶다’는 막연한 희망보다는 구체적인 수치와 일정으로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좋다. 꿈이 명확살수록 그 꿈이 실현된 가능성도 크기 때문이다. 갈 곳(Vision)이 확실하다면 발걸음(Action)도 힘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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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자본을 누가 빨리 형성하느냐에 따라 게임의 승자가 달라진다. 그러므로 일정한 급여를 받는 샐러리맨에게 있어서 자기 자본을 얼마나 빨리 형성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크게 바뀐다. 이 초기 자본금을 종자돈(Seed Money)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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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를 하는 데 있어서 주부의 역할은 지대하다. 비록 맞벌이가 아니더라도 전업주부가 가정에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비용을 집행하느냐에 따라 그 가족의 재테크 결과가 달라진다.
맞벌이 부부의 예(각자 관리하는 경우)를 보면 상식적으로는 수입이 두 배이기 때문에 혼자 버는 가정보다 자산이 두배여야 하는데, 대부분 그렇지 못하다. 비율로 볼 때 혼자서 버는 쪽보다 저축률이 낮은 경우가 많다. 이것은 ‘내가 번 돈 내가 쓰는데 누가 뭐래?’, ‘상대방이 모아 두겠지’, ‘아무래도 남보다 두 배 버는데 이 정도 씀씀이쯤이야…’ 이런 생각이 둘 다 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고 상대방에 대한 막연한 기대는 배신감으로 바뀌게 된다. 이러한 경우 맞벌이를 하더라도 어느 한쪽이 자금관리를 하던가, 아니면 공동 관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물론 철저한 공개주의를 원칙으로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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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30대 이전의 젊은 층이라면 효율적인 지출에 대해 고려해야 할 주의사항이 있다. 지출의 측면에서 우리의 지갑을 쉽게 열게 하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자동차’이고 다른 하나는 ‘아파트 평수’이다. 이 둘의 공통점을 살펴보면 일단 멋있어 보이고, 한번 빠지면 더 크고 더 좋은 것을 추구하게 된다는 점, 그리고 재산을 늘려가는데 있어서 최대 걸림돌이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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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된 것은 이미 고정된 지식이므로 ‘경제 신문 보기’를 권한다. 요즘은 일간 신문도 경제면의 내용이 알차므로 매일 꼭 보기 바란다. 물론 경제기사 몇 번 본다고 거기서 재테크 소스의 모든 것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2년,3년 꾸준히 보다 보면 세상을 보는 눈이 열리고, 10년을 보게 되면 돈이 움직이는 것이 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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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 귀한 동반자이다. 자신감은 책 몇 권을 읽는다고 생기는 것이 결코 아니다. 스스로 작은 결정이라도 내려보고, 그 결정에 대해서 자신이 100% 책임지는 자세와 훈련이 필요하다. 많이 안다고 해서 결정을 잘한다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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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었을 때 가난하여 고생하는 것은 충분히 감내할 수 있다. 현재를 부끄러워할 것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자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한다. 개인마다 주어진 환경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사회생활을 시작하여 약 5~10면 정도까지는 미래를 준비하는 기간으로 보면 된다. 이 기간 동안 얼마나 인내의 시간을 보내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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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해석 능력을 키우는 방법-두 가지 일기를 써라
첫째, 남의 일기를 쓰는 것 : A라는 사람 또는 B연구소에서 무엇을 발표하면 날짜와 발표 요지를 메모해 두고 기사를 스크랩하는 것이 좋은 방법.
그 내용이 맞는지 맞지 않는지는 시간이 말해준다. 특히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꼭 이 방법을 권하고 싶다.
둘째, 자신의 일기를 쓰는 것 : 모든 재테크는 변곡점을 잘 파악해야 한다. 어떤 중요한 변화나 정부 발표가 있을 때 그것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꼭 일기장에 메모해 두도록 하라. 그리고 몇 개월 정도 지난 후 그 일기장을 들춰보라. 그때쯤이면 결과를 보고 이야기하는 해설자가 많이 나올 것인데 여기서 우린 정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이 몇 개월 전 작성한 답안지와 지금 해설자들이 말하는 내용을 비교하면, 내가 어떻게 잘못 생각했고, 어떤 면을 빠뜨렸는지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렇게 꾸준히 훈련하다 보면 점차 선지자로 변하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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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차대조표 작성 (월별), 기간별 대차대조표 (분기별)
이 표를 통하여 현재의 자산상태 뿐만 아니라 지난 월, 분기, 또는 지난 한해에 얼마나 자산이 늘었는지를 알 수가 있다.
한달에 한 번 또는 분기에 한 번만 30분 투자를 하면 자신의 재테크 성적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하여 지난 기간을 반성하고 미래의 목표를 재점검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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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지수=순자산액 / (나이지수 x 연간수입)
순자산액: 부동산,현금예금, 주식, 채권. (불확실한 미래자산을 포함해서는 안됨) – 부채
연간수입: 연말정산이 인쇄된 자신의 연봉 + 부업 소득 + 부부소득(맞벌이를 하고 자산이 부부 공동의 것을 경우)
부자지수 100%를 기준으로 했을 때에 이보다 높으면 재테크를 잘 하고 있다는 의미이고, 이 기준보다 낮으면 좀더 노력을 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당신이 30대 초반이라면 너무 낙담하지 않아도 된다. 경험적으로 볼 때 이 부자지수는 30대 중반부터 정확하다고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50%~200% 범주 안에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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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결정권자는 숨어있어라
중재자를 내 편으로 만들어라
내세운 조건을 맞춰준다면 복비 얼마를 더 주겠다고 하든지, 이 계약이 성ㅅ되면 고객을 한 명 더 소개시켜주겠다고 하든지, 아니면 앞으로 같은 동네에 살 것이니까 잘 봐달라고 인간적으로 호소하든지 간에 중개인을 내 편으로 만들어야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중개인의 능력에 따라 다르겠지만, 중개인의 말 한마디에 수백만 원이 왔다갔다 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단 한번의 협상에서의 성공으로 몇 달치 생활비보다 더 많은 돈을 절약할 수 있는 예는 많다. 부지런히 모으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돈을 키우고 지키는 일도 모으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 협상 기술은 당신의 귀중한 돈을 지켜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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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과 주식 시장의 차이점 12가지
1. 부동산은 실물이다.
2. 부동산 가격은 하방 경직성이 있다.
실수요자의 시각에서 보면 집값이 오를 경우에만 팔 생각이 생기는 것이고(투자자), 내릴 경우에는 거래에 대한 생각이 없어지는 것이다(수요자)
이렇기 때문에 주택 시장은 한 번 오르면 가격이 떨어지기 어려운 하방 경직성을 갖게 되는 것이다.
3. 부동산은 거래 비용이 많이 든다.
4. 부동산은 시장의 반응 속도가 느리다
5. 부동산에는 기관이 없다
정보의 불균형도가 주식 시장보다는 덜 하다는 의미
6. 부동산과 주식은 파동의 형태가 다르다
7. 부동산은 수요와 공급이 제한적이다
8. 부동산은 환금성에서 제한적이다
9. 부동산은 주식보다 초기 자본이 많이 필요하다
10. 시장 참여자 사이에 성비 및 연령 차이가 있다
11. 주식은 포커, 부동산은 고스톱이다
주식시장은 참여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피해가 없지만 부동산은 시장에 참여하지 않아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
12. 부동산 거래에는 법의 규제가 종종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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