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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대장내시경 용종제거, CT조영제 부작용 후기 본문
대학병원 대장내시경 용종제거, CT조영제 부작용 후기 (스압주의)
생리중 대장내시경을 하고왔고 그날 용종을 제거하고, 병원 나와서 고생고생을 하다가 저녁때쯤 살아났다.
생리중 대장내시경 후기
하행결장 점막하종양 제거를 위한 대장내시경 (부제 : 생리중 대장내시경) 결론부터 적자면, 대장내시경 예약일 4일전 생리터졌고 검사 미루려다가 예약잡기 힘들어서 예정대로 강행했음. 1.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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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병원 도착 타임라인
4-1. CT 촬영
8:40 병원도착 - 2층 CT실
도착하니까 이름 확인하고, CT랑 초음파내시경 예약되어있으니 수납먼저 하고 오라고 했다.
8:50 - 수납창구
왔던길 다시 되돌아가서 수납창구 가서 수납하고왔다....-_-
알고보니 뒤에 CT실 바로 앞에 자동수납기계가 있던데,,, 간호사님이 자동기계 있다고 알려주셨더라면 좋았을껄!!
수납하면서 보험사 낼꺼 미리 받으려고 했는데, 수납창구 직원분이 검사 끝나고 의사쌤이 입력해놓으면 그때 상세내역 확인이 가능하다고 그때 출력하는게 정확하다고 해서 우선 영수증만 받았다.
이때 수납창구 직원분이 안내를 잘해주셨던 점이, 내시경까지 다 끝나고 검사비용 바뀌어서 내야할 돈이 줄어들었던 것이다. 그래서 내시경실 간호사쌤이 자동수납기계 말고 직원한테 다시 영수증이랑 쪽지 보여주면 취소하고 결제 다시해줄꺼라고 해서 다시 결제하고, 진료비 상세내역 뽑아주셔서 이때 받았다.
9:00 수납완료
수납하고 다시 CT실 오니까 탈의실 가서 가운으로 갈아입고 나오라고 했다.
탈의실이 좀 좁았고, 아무도 없어서 한컷 찍어보았다.
상의는 브라까지 다 탈의해야하고, 목걸이 반지 등 금속물 다 제거하고 나오라고 했다.
보호자로 바둑이가 같이와서 바둑이한테 목걸이 반지 다 빼서 주고 밖에서 기다리라고 했다.
가운 입고 나오니까 오른팔 내밀라고 했다.
팔에 CT 조영제 넣기위한 바늘을 꼽는데, CT용은 다른 바늘보다 좀 두꺼워서 불편할 수 있다고 했다.
CT 촬영 후에 다른 검사도 있냐고 물어봐서 대장내시경도 있다고 하니까, 촬영끝나고 주사바늘 제거하지말라고 '내시경'이라고 써주셨다.
5번 CT실로 가라고 해서 안내받은 곳으로 갔고, CT촬영은 순식간에 끝났지만 그 고통이 좀 오래갔다ㅠㅠ
(부작용 후기는 아래에...)
CT실에는 남자, 여자 간호사 두분이 계셨고 여자분이 주로 안내를 해주셨다.
안내사항은 3가지 정도였다.
1. 기계에서 방송이 나오니 방송대로만 하면 된다.
2. 조영제가 투여되면 몸이 뜨거워질 수 있으니 놀라지말라.
3. 조영제가 투여되면서 약냄새가 나는데 놀라지말고 입으로 숨쉬어라. 코로 숨쉬지말고 입 크게 벌리고 입으로 호흡해라.
-2
몸이 뜨거워지면 얼마나 뜨겁겠냐 생각이 들었는데 놀랄수 있을 정도로 뜨거우니 안내를 해주는 것이었다. 온몸이 뜨거워지는 것은 아닌데 배랑 엉덩이가 엄청 뜨거워져서 불타는 느낌이 들었다.
-3
냄새가 진짜 역하고 생각보다 불쾌해서 놀란다. 입으로 호흡하려고 노력했는데 기계에서 숨 멈추라고 하면 멈추고 다시 심호흡하라고 하면 하면서 왔다갔다 했다.
누워서 양팔 만세하고 오른손으로 주사 연결된 튜브를 잡고 있으라고 했다. TV에서 나오는 것처럼 터널에 들어가는 CT는 아니었고, 동그란 튜브(?)같이 생긴 기계를 왔다갔다 하고 촬영은 끝났다.
다 끝났다고 내려오라고 하면서 물 많이먹으라고 안내해주시고 대장내시경 촬영이 있다고 하니까 옷 갈아입고 3층 내시경실로 가라고 안내해주셨다.
조영제 냄새랑 뜨거운 느끼에 충격받아서 휴대폰도 두고나와서 간호사쌤이 말해줘서 겨우 폰 챙겨서 나왔다.
나중에 느낀건데, 주의사항은 정말 잘 들어야한다!
4-2. 대장내시경
9:30 내시경 접수, 대기
대장내시경 센터 들어가서 접수하고 대기하고 있었다. 원래 예약된 시간은 9시 40분이었고 전광판에 이름이 보여지는 순서를 보니 내이름은 한참 뒤에 있었다.
바둑이랑 예약한 제시간에 못받을수도 있겠다며 걱정하고 있는데 간호가쌤이 내이름을 호명했다.
이름과 생년월일, 수납완료된 것 확인하고는 키랑 몸무게를 물어보셨다. 정확하진 않지만 160cm-49kg일것이라고 대답했더니 혈압을 재어서 결과지를 가져오라고 하셨다.
혈압계는 대기의자 오른쪽 모퉁이에 있었는데, 오른팔을 넣도록 되어있었다. 오른쪽 팔에 주사바늘 꼽아둔 상태여서 왼팔을 넣고 혈압을 쟀다.
최고치 132 , 최저치 84정도 나온 것 같다.
혈압결과는 사진을 찍어둔게 없는데 내 기억에 좀 높게 나왔다. 검색해보니 고혈압 전단계라서 주의단계였다ㅠㅠ 오메가3 열심히 먹고 다시 운동 열심히해야겠다!!!
혈압계 옆에 있길래 혈압재고 키랑 몸무게도 재어보았다.
키161cm 몸무게48.2kg
3월보다는 살이 찌긴했다. 내시경한다고 속을 다 비웠는데도 그때보다 1kg은 더 나가는 듯ㅠㅠ
혈압결과지는 바로 간호사쌤이 가져가서, 내 차트에 꼽아두는것 같았다.
혈압수치 나온거 가져가시면서, 오늘 내가 받게되는 내시경은 초음파내시경이라고 했다. 초음파 내시경인것도 이날 처음들었다.
초음파 내시경은 일반이랑 다른것인가?! 네이버 검색도 해봤다.
내시경 끝에 초음파가 달려서 이거로 뭘 볼 수 있는 내시경이라는 것 같았다.
9:35 검사복 환복, 검사준비
내 순서 기다리다가 갑자기 청약했던 공모주 현대중공업 상장일이었던게 생각이 났다. 아침부터 내시경 검사받는다고 정신없어서 까먹고있었는데, 9:32분쯤 MTS 들어가보니 상황이 좋아보이지 않아서 빨리 매도하는게 좋을 것 같았다.
매도주문 걸려는 찰나에 간호사쌤이 부르셔서 대장내시경 검사복으로 갈아입으라고 부르셔서(타이밍 참...ㅠㅠ)
탈의실가서 옷 갈아입기 전에 부랴부랴 매도 완료!
바둑이한테 폰 맡기고 매도 부탁하고 들어가려다가 생각해보니 바둑이도 매도해야되는데 정신사나울꺼같아서, 그냥 내가 한다고 했다. 시장가 매도주문 걸어두고 체결된거 확인도 못하고 정신없이 탈의실에서 옷 갈아입고 들어갔다.
이때까지는 CT찍고 대장내시경 들어가기 전이라 정신 멀쩡할때였음.
오후에 확인해보니 다행히 시장가 매도주문을 걸어두어서, 체결되었고 수익실현완료^^
217,762원
병원 검사비까지는 못벌었지만 그래도 병원비에 약간의 보탬 되는 수준..!
탈의실에 아무도 없어서 한컷 찍어봤다.
대장내시경할때 입는 가운은 이렇게 생겼다.
간호사쌤한테 생리중이라 이야기했더니 탐폰착용했으면 괜찮다고 검사하러 들어가서도 또 이야기하라고 했다.
CT랑은 다르게 상의 탈의는 안해도 되지만, 하의는 속옷까지 다 탈의하고(탐폰착용상태) 뒷면에 찍찍이 부분 확인해서 입어여 한다고 설명을 해주고 나가셨다.
검사하러 들어갈때 사복입으면 안되는지, 상의 가운은 걸치고 나오라고 하셔서 윗도리 가운 걸치고 나갔다.
두툼한 니트를 입고 그위에 병원 가운걸쳤더니 부한느낌.
09:40 대장내시경 시작
가운입고 나와서 이름이랑 생년월일 말하고 대기하던 중 귀걸이를 안뺀게 생각났다. 빼려는데 잘 안되어서 간호사쌤이 도와주셨다. 휴대폰도 분실위험있다고 탈의실에 두고 나오라고 해서 두고나왔다.
나와서 내시경실로 들어갔다. 내시경 옷 갈아입는법 알려주신 간호사쌤이 서있었고, 한 남성분이 의자에 앉아있었다.
남자쌤이 먹는약 와파린이나 아스피린계열 있는지 물어보셨다. 일주일전에 3일간 피임약 먹다가 생리해서 중단했다고 말했더니 그건 괜찮다고, 그외에 다른약 복용중이냐 물어보셔서 없다고 했다.
옆으로 웅크릭고 누우라고 해서 누웠더니 간호사쌤이 자세를 잡아주셨고, 주사바늘 연결하는 느낌이 들었다.
주사 연결하면서 몇가지 설명을 해주셨는데 내 기억상 음과 같다.
이 약은 수면유도제이고, 마취제는 아니다.
원활한 검사를 위해서는 검사중에 자세를 바꿔야 하기 때문에 수면상태가 약하게 유지된다.
때문에 완전히 잠을 재우지는 않는다.
조금 불편한 느낌이 들 수도 있다.
그리고나서 잠이 들었는지 기억이 흐려졌다.
중간에 기억나는게 있는데, 배가 엄청아파서 아프다고 말했던 기억이 있는데 꿈처럼 희미하다.
그런데 꿈이 아니라 사실이었을 것 같다.
정신이 온전히 돌아왔다고 생각했을때 회복실이라는 글자가 눈앞에 보였고, 검사가 다 끝났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이때 중간에 아파서 아프다고 말했던 상황이 꿈같은 느낌이 들었다.
내 다음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중얼중얼 하면서 여기가 어디냐고 물어보고, 간호사분들이 내시경 끝나서 여기 회복실이라고 대답해주는 모습이 보여졌다.
나는 너무 멀쩡한 것 같아서 빨리 나가고 싶었는데, 좀 더 있다가 움직여야한다고 못일어나게 하셨다. 그래서 시간 다 채우고 일어나서 탈의실에서 옷갈아입고 나왔다.
4-3. 내시경 이후
(여기서부터 몽롱)
정신이 다 들었다고 생각했는데 24시간 지나고서도 기억이 희미한걸 보면 몽롱한 상태였던게 분명하다.
회복실에서 나와서 옷갈아입고 밖으로 나왔다. 대기실에서 기다리는 바둑이에게 검사 다끝났다고 이야기하고 있으려니 내 이름이 호명되었다. 어디에서 불려지나 보니까 내시경 이후에 설명해주는 창구에서 나를 부르길래 거기로 갔더니 간호사쌤이 안내용지 두장을 주셨다. 수납창구에 다시 가서 무인수납 하지말고 순번을 뽑아서 이 종이를 보여주라고 하셨다.
검사비용이 달라졌으니 다시 수납하면 된다면서 다음 외래 날짜에 맞춰서 오라고 하셨다.
대장 초음파내시경 예정에서, 초음파를 할 이유가 없어서 일반 용종제거로 끝나서 시술이 바뀌었고, 그에 따라 서명이 필요하니 기다렸다가 의사쌤 오시면 설명듣고 서명하면 된다고 하셨다. 초음파내시경을 안하고 일반 용종제거술을 했기 때문에 시술비용도 달라지게 되었다는 것.
용종은 조직검사를 보낼예정이고, 검사결과는 다음 외래진료가 있는 날 들으면 된다고 했다.
어디 가지말라면서 남자쌤이 나와서 설명해줄테니 기다리라고 했다.
기다리고 있으니까 어떤 안경쓴 남자쌤(담당교수님으로 추정)이 나오더니 이름 생년월일 물어보고, 대장에서 0.5cm 정도 되는 용종 1개를 떼어냈다고 하셨다.
그러면서 주의사항 설명해주고, 용종 제거했으니 다음날까지는 반찬없이 흰죽만 먹으라고 했다ㅠ
그래서 설렁탕 국물같은거에 밥말아먹어도 되냐고 물어봤더니 그분이 웃으면서 그러라고 한것까지 기억난다.
(그리고 뭐 서명하라해서 서명했다는데 기억 잘 안남)
그리고 기억이 좀 희미한 부분인데... 점막하종양에 대해서 들은 기억이 없음 ㅜㅜㅜㅜ
나와서 바로 화장실 가서 탐폰제거하고, 배에 가스찬 느낌이라 가스도 비워줬다.
그리고 다시 수납창구가서 위에 용지 보여주고 카드 내밀었더니, 앞서 계산한 비용 취소하고 다시 결제해주었다. 보험사용 세부내역서도 같이 받아왔다.
수납까지 다 끝나고 시계를 보니 11:00였다.
11:10 스무디킹
금식기간동안 딸기, 키위가 먹고싶었는데 참았었다.
그래서 바둑이한테 스무디킹 가자고해서 스무디킹에 갔고 골드키위 주스를 시켰다.
키위주스 시키고 어지러워서 테이블 좀 앉아서 쉬다가 점심 약속시간에 늦을 것 같아서 바둑이랑 헤어지고 약속장소로 출발 했다.
11:10 조영제 부작용
-1
약속장소 가던 도중에 갑자기 신침이 나오고 속이 울렁거렸다.
안되겠다 싶어서 압구정역에서 내렸다. 내려서 구토ㅠㅠ
근데 좀 신기(?)한점은 속안좋아서 구토하면 보통 위산같은게 올라오고 헛구역질 나면서 쓰린느낌이 나는데 이번 구토는 마셨던 키위주스만 그대로 올라온 느낌이었다.
-2
아무튼 여기서 한번 구토하느라 약속시간에 늦었고, 약속장소 근처 도착해서도 계속 속이 안좋고 어지러워서 한걸음씩 걷는것도 진짜 힘들었다. 도착해서도 한번 더 속이 울렁거리더니 마스크를 뚫고 구토증세가 올라왔다ㅠㅠ
이때도 위에 적은 것처럼 쓰린느낌 헛구역질 없고 한번 우욱 하는데 다 쏟아져나왔다.
건물 직원분 도움으로 마스크 새것 받아서 쓰고 어찌어찌 조치를 취하고 마무리가 되어가는 듯 했다.
-3
늦었지만 약속장소에 도착은 했다.
두번이나 토했으니 이제 괜찮을꺼라 생각했고, 토한 직후라 그런지 또 괜찮았다. 그런데 말할때마다 입이 바짝바짝 말랐고 물이 마시고 싶었다.
약속 파하고 회사 사무실에 들어갔는데 이번에는 배 아랫쪽에 또 가스차는 느낌이 들어서 화장실에 갔다.
아랫쪽 해결하고 손씻으려고 세면대 서있는데 신침 나오면서 어지럽고 서있지도 못할정도로 기운이 빠졌다.
또 토하는거 아닌가 싶어서 화장실에 들어가서 있으니까 갑자기 헛구역질이 올라오고, 쓰린 느낌 왕창 올라오는 구토증세가 이어졌다. 여기서 진짜 눈물 쏙뺀듯 ㅜㅠ
이때부터 키위주스 마신걸 진짜진짜 후회했다.
-4
그리고 물을 계속 마셨다.
마시다가 물병이 쌓여서 찍어봤다...
실제로 6병정도 마셨던 것 같다.
250ml x 6병 = 1.5L 정도 마신듯?
물마시면서 CT실에서 검사 끝나고 조영제 빠져나가도록 물 많이 마시라고 하던게 생각이 났다.
그래서 조영제 부작용 찾아보니까 구토증세가 있더라..
오늘 겼은 일들이 조영제 부작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 많이 마시고 집에와서 한순 자고 일어났더니 구토증시는 사라졌다.
-5
오른쪽 팔이 가려워서 무심결에 긁다가 쳐다보았는데 두드러기같은게 올라왔다.
오른쪽 팔에 주사약이 들어가서 반응이 오는건가 싶었도 검색해보니 이거보다 증상이 더 심한 경우에 응급실 가는 것 같길래 우선 집에 있는 스테로이드제 연고를 발랐다.
바르고 다음날 되니까 1/2로 줄어들어서 병원은 가지않았음.
9/18(토)
점심식사까지 반찬없이 흰죽을 먹었고, 저녁 이후부터 일반식을 먹었다.
큰 이상 없는듯
9/19(일)
아침은 안먹고, 점심으로 집근처에 새로 생긴 이비가짬뽕에 갔다.
순한짬뽕 먹었는데 이상없었음.
대장내시경과 CT촬영, 그리고 부작용 후기까지 적느라 힘들었다. 후기 끝.
다음엔 검사결과 들으러 외래진료를 가는데, 진료보고나면 또 기록해두어야겠다.
다음이야기 >> 대학병원 대장내시경 용종제거 후 외래진료 (검사결과)
대학병원 대장내시경 용종제거 후 외래진료 (검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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