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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정리노트

확진자 4000명 나오는데, 회식 하면서 든 생각 - 아는사람 많으면 좋을까? 인간관계 넓으면 도움이 되는걸까? - 세상에 다양한 사람이 참 많은데 그런 사람들 다 알필요는 없지않나.. 어제 회사 근처 소고기집에서 10명 단체회식을 하고 돌아왔다. 저녁6시40분쯤 시작해서 8시50분에 공식적인 1차는 종료되었으니, 긴시간은 아니었다. 가기전에 조금 싫긴했지만 그래도 소고기나 많이 먹고오자는 마음으로 너무 싫다는 혐오감은 사라졌다. 원래 회식 극혐오자였는데,, 그래도 어제는 회식장소로 갈때는 극혐정도까진 아니었다. 팀회식도 아니고 이상한 기준의 멤버들이 짜여져서, 나랑 같이 일하는 우리팀 동료 한명도 없고, 대화나눌 상대가 없었지만 고기나 잘 먹고 오면 된다는 마음이었다. 거기 계신 제일 윗분 빼고 그팀에..

"페트줄게, 목도리 다오." 이벤트 당첨! 블랙야크 패딩 목도리 수령후기 블랙야크 홈페이지 회원가입하는게 좀 귀찮았는데, 귀차니즘 이기고 가입해서 응모했더니 당ㅋ첨ㅋ 이벤트 당첨자는 페트병 15개 이상 모아서 블랙야크 매장에 가져가면 패딩목도리 1개로 교환해주는 이벤트였는데, 운빨 없는 내가 신기하게도 당첨이 되었다! 우리집은 정수기가 없고 생수를 주기적으로 사마시기때문에 빈 페트병이 분리수거로 항상 발생하는 집이었음. 그래서 이벤트 응모하고 당첨되기만 하면 페트병 따로 모을 필요도 없고 그냥 집에 있던걸 가져다가 교환만 하면 되는 상황이었다. *유의사항 >> 제품 교환 - 제출하는 페트병이 15병 미만일 경우 교환이 제한됩니다. - 15병을 초과하여 제출하여도(ex:30병, 50병) 목도리 1개와 교환..

한돈 이벤트 경품수령 후기 (한돈굿즈, 빽햄선물세트) 원래 이벤트 당첨운이 없어서 잘 안하는 편인데, 소소하게 한두번 당첨되고보니 간단한 이벤트는 가능하면 참여하는 편. 10월 초에 참여하고 잊고지냈던 한돈이벤트!! 한돈데이 응원메시지 이벤트 당첨 (경품: 한돈 빽햄선물세트) 내가 뭐라고 응원메시지를 보냈는지 기억도 안나지만 당첨되었다고 한다.^^ 간단하게 커피 기프티콘 이런게 오는 줄 알았더니 경품이 무려 '한돈 빽햄선물세트'였다 !!! 바로 링크 들어가서 수령지 입력완료!! 야근하고 늦게들어왔는데 바둑이가 빽햄 경품왔다고 인증샷 찍어서 보내줬다. 이벤트 응모쟁이라고 놀리는데, 이런경품 받으니까 좋다고 신나함ㅋㅋㅋ 그래서 앞으로 명의 빌려주고 개인정도 인증하는데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ㅋ 빽햄 맛이 궁금해..

남들은 백신 2차접종하는데, 나는 백신 1차접종 어제 테니스 레슨받으러 갔는데, 백신접종완료 유무를 물어보더라. 앞으로 백신접종 완료자만 시설 이용해야 할 수도 있다고 가능하면 접종하라고해서 오늘 오후에 잔여백신 신청해서 접종하기로 했다. 오전에 잔여 뜨는걸 기다렸는데 회사근처 병원이 다 대기중으로 뜨고 잔여가 없었다. 점심먹고 사무실 들어와보니 회사근처 병원은 계속 대기중... 지도로 지역 조금 넓혀서 보니까 종로3가역 근처 병원에 잔여가 떠서 예약을 해두었다. 그런데 10분정도 지나고 회사 맞은편 건물 병원에서 잔여가 바로 뜨는것이었음!! (좀만 더 천천히할껄) 종로3가 병원에 전화해서 취소할수 있는지 물어보니, 취소 가능하다고 바로 취소해줌. 멀어서 거기까지 가기 귀찮았는데 잘됬다 싶었음. 취소되자..

애플워치6 레드 구입기 (327,810원 겟) 애플워치 시계를 사야겠다는 생각이 크게 들지는 않았는데, 백신접종을 하게된다면 시계가 필요할 것 같았다. 첫번째 이유는 건강염려증이 심해서 아직도 백신접종을 안했는데, 백신접종 하고나서 심박수나 산호포화도 등이 시계를 통해서 파악 가능하다고 해서 필요한가 싶은 마음이 들었음. 두번째 이유는 주3회 운동을 하는데 얼마나 열량이 소모되고 몸을 움직이는지, 코로나 시작되고 활동량이 너무 줄어들어서 시계가 있으면 활동량을 지켜서 움직이겠지 싶었다. 발레학원 가도 선생님 포함해서 수강생들도 대부분 스마트워치를 착용하고 많이 하고, 테니스 갔더니 코치님도 스마트워치 차고 수업하심. 운동하는데 스마트워치가 필수는 아니겠지만 어느정도 도움은 된다는 것 같았음. 그래서 쿠팡..

3배수 ETF매매 10월 정산 (+557,766원) 키움앱에서 마음에 안드는건 수익금액이 환율상황에 따라 달라지는데 달러로 환산되어 볼수없고, 원화금액으로 보여진다는 점. 달러로 계산 할 수는 있는데, 체결기간별로 조회하면 원화만 보여지는게 좀 아쉽다ㅠ_ㅠ 그건 그렇고, 다들 수익 많이 보았다는 이번 10월!! 근데 나는 뭐 역대급도 아니고ㅠ 시드도 작고 찔끔찔끔 해서 그렇긴하지만, 어쨋든 수익은 옳은 것! 매뉴얼대로 하자면 무매계좌에 일정금액을 다 넣어두고 활용해야한다. 그치만 난 현금을 가만 놔두기 아까워서 여기저기 파킹해두거나 공모주 넣는데 왔다갔다하느라 키움계좌는 현금 후달릴때만 넣는중. 무매 특성상 사이클 3배 레버리지로 올라갈땐 확 올라가느라, 현금 모자랄일이 거의 없다. 이번달에 정산하면서 ..

테니스 초보자도 테니스 엘보가 올수있다고 한다 테니스 배우는건 8월부터 했는데 주1회 나가고, 사정이 있어서 2-3번 빠지면 그게 거의 한달정도 빠진게 되어서ㅠ 실질적으로 배운 횟수는 얼마안된다. 중간에 가르쳐주는분도 좀 바뀌고 해서...ㅠ 암튼 지금 코치님께 어제까지 5번 레슨이었다. 9/23, 10/7,14,21,28 레슨 완료 테니스 처음 배울때부터 그러긴 했는데, 목요일에 테니스 치면 다음날 팔아픈건 당연하고 일요일까지 아팠다. 월요일부터 안아프고 또 괜찮다가 목요일에 치면 다음날 아프고 또 반복. 그러다가 10월 중순쯤부터 테니스 친 다음날 팔꿈치가 계속 아프다가 괜찮아지나 싶더니, 팔 접히는 쪽 하완 부분이 쑤시고(팔을 바깥쪽으로 뒤틀면 통증이 느껴짐), 어떤때는 팔 전체가 막 불타는 것처럼 ..

9월 정산 (+183,331) 이번달에는 매수를 많이 안했다. (안한건지 못한건지) 지난달 수익실현하고, 다시 들어가야 하는데 기다리다가 며칠전에 8월말에 저점으로 좀 떨어져서 그때부터 다시 담는중이라 수익이 8월에 비해서 많이 줄었다. 매수금액을 비교해보면 딱 차이가 난다. 8월엔 535만원, 9월은 182만원 정도. 이번달엔 매도가 1건뿐이라 조금 지루하게 흘러갔고, 수익도 적었지만 카페에 글 보면서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싶었다. 그리고 시장 흐름상 매월 일정할 수는 없어도 몇개월 지나가보면 평균치에 수렴한다는 글을 보니, 다음달이나 그 다음달도 있고 그때까지 매수가 쌓였다가 매도가 되면 또 즐거울 것 같다. 아무튼 이번달에 수익이 없을 줄 알았는데 매도가 2건이라도 되어서 다행이다^ㅡ^ HIBL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