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네비게이션/독서내용 기록 (85)
생각정리노트
디지털 노마드 - 직장 없이 자유롭게 돈 버는 사람들 (권광현, 박영훈 지음) 후기 얼마전에도 디지털 노마드에 대한 책을 읽었고, 나의 블로그에도 구글 애드센스가 달려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이쪽으로 계속 관심이 간다. 이 책의 저자는 두명이었는데, 어느 부분을 누가 작성했는지가 좀 불명확한 것 같아서 아쉽다. 책에 Chapter 는 5까지 나눠져있는데 앞부분은 ‘권광현’이라는 분이 작성한 것 같다. 호주에 대한이야기가 곳곳에 나오는데, 책 저자부분에 그분이 호주에 다녀왔다고 쓰여있음.곳곳에 다른 책을 읽은 저자의 생각이라던지 인용문구가 많이 나온다. 평소에 책을 많이 보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인용된 책들은 내가 아직 읽지 않은 책들이 많아서, 새로운 책을 소개받는 느낌이 들었다. ..
스타트업 생존의 기술 후기6번의 피벗 15년 만의 엑시트, CEO 표철민의 스타트업 경영 실전 노트 당장 스타트업을 할 생각도 없는데, 괜히 이런 책에 끌려서 읽어보았다. 얼마전 한국의 젊은 부자들 책을 읽고 난 뒤부터 사업 하는 젊은 사장님들에 대해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이 책도 제목에 끌렸고, 책 표지 한장만 넘기면 나오는 저자 이력을 보고 궁금했다. 스타트업은 일반 사업과 뭐가 어떻게 다른걸까.스타트업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안전한(?) 직장에 있는 사람들보다 훨씬 부지런하고 아이디어 넘치고 역동적인 하루하루를 살아간다고 생각한다. 읽으면서 느낀 건 이 분들은 정말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아이디어로 승부를 하고 하루하루를 보낸다는 점이었다.당장 회사를 뛰쳐나가 스타트업에 취직을 하려는 것도 아니고..
부자의 그릇 -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 후기책 제목을 보고 예전에 읽은(정확하게는 본) 기억이 있어서 블로그에 검색해보니까 아니나다를까 있었다.2015년 교보문고에 갔다가 이 책이 눈에 띄어서 몇 페이지 읽어보았다는 내용의 글이 쓰여있었다. (이래서 다들 기록이 중요하다고 하는구나)관련글 ▶▶ 2015/04/13 - [독서내용 기록] - 부자의 그릇 그때는 일부 페이지만 보고 책에서 말하려고 하는 요점이 한 눈에 보여져있는 페이지가 있는 뒷부분만 읽었다. 오늘은 시간이 되어 다 읽어보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책이 아니었다. 이렇게 금방 읽히는 책이었으면 그때 교보문고에서 다 읽어도 되었을껄 그랬다. 1인칭 시점의 자전적인 내용으로 쓰여진 이 글을 다 보고 뒷부분 에필로그를 보니 저자가..
98%의 미래, 중년파산 열심히 일하고도 버림받는 하류중년 보고서 바둑이가 오늘은 무슨 책 읽냐고 물어봐서 이 책 제목을 말해주었더니, 제목이 너무 무섭다며 왜 무서운책을 보냐고 했다. 작년 이때쯤 노후파산이라는 책을 읽었다. 왜 시기가 기억이 나냐면 페디의 계절이 돌아왔다며 페디큐어를 받으면서 그 책을 읽었었기 때문이다.그때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감정은... 뭐랄까, 페디큐어를 받고있는 내 자신에게 죄책감이 든다고 해야하나? 나중에 늙어서도 이런 사치(?)를 누릴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이 느껴졌었다.그때 느낀 불안감과 그 일이 남일이 아닐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 책도 마찬가지로 제목에서부터 무거운 느낌이 들었다.심지어 중년이라니!! 나에게 아직 노후는 먼~ 이야기이지만, 중년은 그래도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