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네비게이션/독서내용 기록 (85)
생각정리노트
한국의 젊은 부자들 후기 책 제목에 호기심이 생겨서 읽기 시작했다. 책에 나오는 '젊은 부자'들이 궁금하기도 했지만 젊은 부자에 대해서 글을 쓴 사람이 궁금해서 책 앞면에 기재된 저자의 이력을 먼저 살펴보았다. 저자는 이스라엘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5년을 살았고, 해외 유명 경영인 다수를 인터뷰한 이신영이라는 조선일보 기자다. 저자는 네이버 'JOBs&'에 글을 쓰기 위해 우리나라의 젊은 사업가들 100여명을 인터뷰하였고, 그들의 스토리와 성공비결을 책으로 정리하게 되었다고 한다.단순히 인터뷰만 쭉 나열되었을 줄 알았는데 저자의 생각이 챕터 중간중간에 정리가 되어있고, 해외 유명 기업의 경영인 및 투자자의 명언이라던지 저서가 곳곳에 인용되어있어 저자가 책을 많이 읽는다는 느낌도 받았다.여기 인용된 책들 ..
돈이 없어도 내가 부동산을 하는 이유 후기 앞서 읽은 경매책랑 비슷했지만 두 책이 약간 다르므로 상호보완해가면서 읽었다. 이 책은 앞부분이 경매를 시작하게 된 이유와 본인의 낙찰경험에 대해 이야기하고, 뒷부분이 경매의 과정에 대해 자세히 풀어서 설명해준다. 이 책에서도 소액으로 부동산을 할 수 있다고 말하고, 빌라투자에 대해서 주로 다루고 있다. 앞선 책은 오피스텔도 다루었고 급매도 다루었었는데, 이 책에서는 오로지 빌라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해주고, 빌라 경매에 대해서 좀더 집중있고 전문성있게 다룬다. 아파트도 나오긴 하지만 저자의 자금계획 상 빌라위주로 투자를 했다고 한다. 내가 경매에 약간 호기심이 생겼던 2년전 문화센터에서 아파트 경매만 다루고있어서 흥미가 짜게 식었었는데ㅠㅠ 그때부터 이런 책을..
우리는 부동산으로 월급받는다 후기 월세로봇 책을 다 읽고, 저자의 다른 책에 흥미가 가서 찾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이 월세로봇보다 먼저 나온책인데, 경매 전반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어서 월세로봇보다 더 구체적으로 경매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경매로 월세 받아서 대출이자를 내고 남는 수익을 챙길 수 있다는 이론적인 것은 어느정도 알았지만, 2년전에는 그걸 알면서도 뭔가 부동산은 큰돈이 들어가는 투자라고 생각해서 거리를 두었었다. 당시에 배운 내용들이 다 서울 아파트 경매 위주라서 사회초년생인 나에게는 부루마블 게임처럼만 느껴지고 피부로 와닿지 않는 가격에 점점 흥미를 잃었었다. 그러던 중 얼마 전에 월세로봇 책을 만났고, 소액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한 내용의 실제 사례를 이 책으로 접한 것 ..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유대인 생각공부 후기요즘 읽었던 책들에서 조금씩 유대인에 대한 언급이 나와서 유대인이 궁금했었다. 그러던 중 발견한 책인데, 이 책은 유대인이 생각하는 방법에 대해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짧은 에피소드를 여러가지 예를 들어 설명해준다. 에피도 짧고 주제도 명확해서 지루하지 않고 페이지가 술술 넘어갔다. 유대인들이 다 그러한지는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유대인들의 지혜로운 삶의 태도를 배울 수 있었다는 점이 좋았다. 어릴때 보았던 탈무드라던가 이솝우화도 다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2 돈 버는 길은 매우 많다. 하지만 모든 돈 버는 길에는 아주 얇은 종이 한 장이 덮여 있다. 결국 이 종이의 존재를 알아채고, 나아가 이 종이를 뚫을 수 있는 '강한 손가락'이 누구에게 있는지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