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이것저것 후기 (72)
생각정리노트
뮤지컬 노트르담드파리 후기 오늘은 나름 의미있는 날이라 몇주전부타 뭐할까 고민을 했었다. 그러다가 노트르담 막공이 얼마 안남았길래 막 내리기 전에 봐야할 것 같아서 급 예매를 했다. (급예매였지만 콰지모도=윤형렬아니면 안보겠다는 마음이었음. 다행히 8/1 낮공 밤공 둘다 윤형렬이더라) 의도한건 아닌데 오늘이 문화가 있는 날! 수요일이었다. 문화가있는 날 낮공이라 30% 할인 예매. 다른 할인같은것 찾아볼까 하다가 귀찮아서 그냥 예매... 오늘 날씨도 진짜 더웠는데, 더위를 뚫고 광화문 고기말이(?)집에 갔다가 휴가라고 써있는 글자를 보고 넋이 걍 나갈뻔했다. 그래도 점심은 먹어야하니까 그냥 세종문화회관 지하에 파스타 먹고 옆에 네스카페에서 커피마시고, 여유있게 45분 전에 공연장에 도착했다. 오페라 ..
앤트맨2: 앤트맨과 와스프 후기- 1편 안보고 보면 약간 앞부분 궁금했을수도 있음 지난달에 주라기월드 보고, 강변cgv는 피해야지 하고 이번에는 코엑스 메가박스로 예매를 했다.근데 예매하고보니 강변cgv 7/6~8 일 할인행사하더라 ㅋㅋㅋ 해도 안갔을것같긴하지만. 1 메가박스 테이블존코엑스 메가박스 할인쿠폰이 있어서, 결제할때 쿠폰사용을 하려고 했더니 일반석만 가능하다고 안된고 나옴. 그래서 확인해봤더니, 내가 예매한 좌석이 테이블석이었다. 어쩐지 한자리에 13,000원이더라ㅋㅋ 나는 메가박스가 그새 티켓가격을 올린줄알았다. 일반석을 할까 하다가 괜찮은 일반석은 자리가 없길래 그냥 테이블존으로 예매함.테이블존 2,000원 비싼 이유가 뭐길래 하면서 직접 테이블존에서 본 후기를 써보자면 자리는 일단 만족..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 (1편 안보고 봐도 되는) 후기 +강변CGV 리모델링중 쥬라기월드 1편은 뻔히 알는 이야기의 개정판이라서 1편 개봉 당시 영화에 대한 호기심은 딱히 없었다. 그치만 내가 너무 어릴때 나왔던 영화인데도 스테디 셀러인 점이 궁금해서 1편을 보긴 했었다. 그때 3D로 봤는데 후회함. 오늘 본 쥬라기월드 2편(폴른킹덤)은 볼 생각도 없었는데, 점심먹더니 갑자기 바둑이가 이거 예매했다고 보러가야된다고 통보해서 갑자기 보게되었다. 역시 사전정보 없이 영화를 봐야 기대치 없고 재미있게 볼 수있다. 그리고 공룡 종류랑 이름 하나도 몰라도 된다. 1편을 보긴 했지만 내용만 기억나는 정도였다. 공룡은 잘 몰라서 그냥 대충 생김새만 알아도 보는 정도인데 스토리 따라가는데는 지장없음. 강변CGV 리..
데드풀2 :데드풀1편 안보고 (사전정보 하나 없이) 본 후기 금요일에 갑자기 영화를 보고싶어서 찾아보다가 데드풀2 보기로 함! 영화예매 어플을 보는데 딱히 땡기는건 없고, 어벤저스는 이미 봐서 데드풀2 아니면 볼만한 영화가 없었다. 데드풀 1편을 안보았어도 이해가 될것이라 생각하고 그냥 보기로 했다. 보통 마블시리즈는 전편을 꼭 안봐도 내용이 어느정도 이해는 되기때문ㅋㅋ 엑스맨도 모든 시리즈를 다 본건 아니였다. 어벤저스만 시리즈 거의 다 본듯? 근데 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안봐가지고 이번에 어벤저스 시리즈에 빈디젤이 나왔다길래 어디에 나왔다는건지 찾아보다가 그루트인거 알고 허무했음ㅋㅋㅋㅋㅋ 데드풀 1편도 관심이 없어서 무슨내용인지도 몰랐다. 그냥 이번에 데드풀2 홍보하려고 주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