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금날 타임라인

부동산 매매 잔금후기 타임라인

오전 이사짐 싸는것 완료
8시쯤 가스검침 연락(가스렌지 없다니까 안온다고함)
9시쯤 도배업자 사이즈 측정(새 세입자 도배)
10시쯤 주민센터 폐기물스티커 구매
남친도착

11시30분쯤 아빠엄마 도착
12시쯤 짐싸기 완료, 집주인에게 보증금 반환요청
13시쯤 집주인이 보증금 준다고 은행에 간다고 함, 우리도 새집출발
- 집주인이 할머니라 인터넷 뱅킹 못한다고 은행 창구에서 일처리한다는데 대기인원 많아서 오래걸린다고 미안하다며 먼저 출발하라고, 1시간 이내로는 보낼테니 걱정말라면서 연락줘서 이사목적지로 그냥 출발함.
이렇게해도 되나싶지만... 다행히 보증금 잘 들어옴ㅋ

13:40 새집도착, 주차대란, 빈집이라 입구에 짐두고 엄마아빠 집구경

14:00 잔금시간
엄빠 가시고, 부동산에 전세금 늦게 들어오는것 상황설명,
법무사가 초본떼어오래서 비오는데 주민센터 뛰어갔다옴ㅠ (미리 고지해줬으면 출력해왔을껄,,, 남편꺼만 있고 내꺼 없다고 떼어오래서 다녀옴. 그나마 주민센터가 5분거리라 다행)
남친은 관리비, 에어컨 양도비 이체, 법무사비 이체

나는 보증금 입금되서 바로 잔금이체, 중개수수료 이체(현금영수증 먼저 발급해주심)

서류검토 후 법무사 등기소로 출발

15:00 늦은 점심식사
밥먹다가 취득세 카드납부 공인인증서 없어서 그냥 현금으로 계좌이체함 (카드혜택 날려서 아깝)
가상계좌 바로나옴

15:40 가스검침 온대서 집에서 기다림
안와서 연락하니까 비대면 가능하대서 집 비번 알려주고 인테리어 사무실 출발

16:00 인테리어 미팅시작
여기서부천 진짜 힘든 선택의 연속...
긴 시간 선택선택 마치고 미팅끝나고 귀가
인테리어 미팅후기는 따로 포스팅 예정


결혼 전에 원래 이렇게 힘든것인가..?!?!



추가) 다음날 등기부 확인해보니 변동 있을꺼라 정확한 정보는 아니라고 나옴. 2-3일 뒤에 등기부 확인해보니 나랑 남친이름으로 등기 기재됨.
등기부 공동명의 확인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