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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의 도구들 - 1만시간의 법칙을 깬 거인들의 61가지 전략 (6/24~3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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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의 도구들 - 1만시간의 법칙을 깬 거인들의 61가지 전략 (6/24~30)

★★★★☆★☆★☆★☆ 2018. 6. 30. 01:26

타이탄의 도구들 - 1만시간의 법칙을 깬 거인들의 61가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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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성공을 거둔 사람들을 보라. 그들은 창업가이자 투자자이자 작가이자 크리에이터이자 아티스트다. 한 우물을 판 사람이 아니라는 뜻이다. 경쟁심을 버려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쟁에서 승리하는 것이 성공이라고 합의한 것을 깨라. 성공은 아주 극소수의 사람들만 동의할 것 같은 진실을 손에 넣는 것이다.

자신의 일과 사업, 아이디어를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두개의 질문.

첫째, 내가 매일 떠올리는 문제들 중 아직 아무도 해결하지 못한 것은 무엇인가?
둘째, 아직 나무도 세우지 않은 멋진 회사에 대한 아이디어는 무엇인가?

인생을 걸어볼 만한 것이 있는가? 그렇다면 답이 아니라 질문을 찾아야 한다. 그래야 극소수의 사람들만 동의할 것 같은 독특한 아이디어와 기회와 방법을 얻을 수 있다. 그곳에서 시작할 때 우리는 아무도 생각지 못한 결과를 이끌어낸다.


54 타이탄들이 추천하는 '매일 10개 아이디어 만들기' 연습

- 내가 새롭게 만들 수 있는 낡은 아이디어 10가지
- 내가 직접 발명할 수 있는 우스꽝스러운 물건 10가지(인공지능 변기같은)
- 내가 쓸 수 있는 10권의 책
- 구글, 아마존, 트위터 등을 이용한 사업 아이디어 10가지
- 내가 아이디어를 보낼 수 있는 사람 10명
- 내가 촬영할 수 있는 팟캐스트나 동영상 아이디어 10가지
- 중간 상인을 없앨 수 있는 업계 10곳
- 다른 사람들은 종교처럼 떠받들지만 나는 동의하지 않는 10가지 물건(브랜드)이나 가치(대학진학, 내집마련, 메이저리그, 스마트폰 등)
- 내가 예전에 쓴 짧은 메모나 게시물을 이용해 돈을 벌 수 있는 10가지 방법
- 친국 되고 싶은 전혀 모르는 사람 10명(그런 다음 그들과 연락할 수 있는 첫 번째 단계가 무엇일지 모색한다)
- 어제 배운 것 10가지
- 오늘 평소와 다르게 할 수 있는 일 10가지
-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10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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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는 두 가지 패턴이 존재한다. 공격적인 삶과 수비적인 삶이다. 돈을 잃고 싶지 않다면 수비적인 삶을, 돈을 벌고 싶다면 공격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수비적인 삶은 내 삶을 타인에게 맡기는 것이다. 공격적인 삶이란 내가 내 삶의 조건들을 주도해나가는 삶이다. 이 둘 중 어느것을 선택해도 좋다. 단 돈을 벌고 싶다면 공격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승부를 결정하는 곳은 대부분 공격수들이 넣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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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수십 년 동안. 친구들이 좋아했던 당신만의 독특함과 유별남을 당당하게 드러내며 살아가세요. 당신의 독특함과 유별남이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해주고, 당신을 돋보이게 해주고, 취업과 사업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커다란 스트레스와 압박을 받는다는 이유로 당신의 독특함과 유별남을 꼭꼭 가면 뒤에 숨겨 놓지 마십시오. 그러면 타이노가 똑같은 얼굴로 살게 됩니다. 유별나게 살다보면, 독특하게 살다 보면 최고의 행복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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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중에서도 최고로 평가받는 사람들도 내가 만나보니 별 것 없었다. 단 한가지 규칙만을 배우면 충분하다. 그들을 키운 팔 할은 이 한가지였다. '성과를 내는 날을 그렇지 않은 날보다 많이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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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쳐다보지 않는다고 해서 스스로 사라지지 마라. 그들이 고개를 들어 나를 바라볼 때까지 기다려라. 퇴장만 하지 않으면 반드시 누군가가 나를 기어이, 본다.



91 현자와 부자로 만들어 줄 도구들

P2(워드프레스 테마) : 이메일의 대안 - p2theme.com
Slack(슬랙) : 인스턴트 메시지의 대안 - slack.com
Momentum(모멘텀) : 집중력을 도와주는 구글 크롬의 확장 프로그램
Wunderlist(분더리스트) : 일을 끝마치도록 도와주는 할 일 관리 앱 툴
Telegram(텔레그램) : 암호화 기능이 뛰어난 메시징 앱
Calm(캄) : 쉽게 명상을 접할 수 있는 탁월한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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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의 말을 들어보자. "내가 블로그에 처음 글을 쓰기 시작했을 때 사람들은 모두 내가 '목표가 뭐냐?'고 물었다. 나는 목표 때문이 아니라 '체계' 때문이라고 말했지만 모두가 그낭 웃기만 했다. 별 신통치 않아 보였기 때문이다. 당연하다. 신통치않으니까 지독하게 연습해 체계를 세우려고 블로그를 시작한 것이다."
글쓰기는 무엇보다 연습을 요구한다. 스콧은 주위의 비웃음도 아랑곳하지 않고 목표가 아니라 체계를 갖추는 것에 집중함으로써 가능성이 낮은 지점(연습하지 않는 작가)에서 높은지점(연습을 만ㅇ히 하고 사람들의 주목도 많이 받는 작가)으로 이동할 수 있었다. 그는 블로그 글쓰기를 통해 어떤 글이 가장 좋은 반응을 얻어내는지 꼼꼼하게 살폈다. 그에게 블로그는 일종의 R&D공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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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분야에서 상위 25%에 들 수 있는가?
누구나 일정한 노력을 기울이면 상위 25%까지는 올라갈 수 있는 분야가 적어도 2개 정도는 있다. 스콧은 이렇게 말했다. "나는 만화가인 탓에 대부분의 사람들보다 그림을 잘 그린다. 하지만 피카소나 고흐는 또 아니다. 또 나는 코미디언들보다 웃기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사람들보다는 유머감각이 뛰어난 편이다. 여기서 중요한 건 그림도 제법 그리면서 우스개소리도 곧잘 하는 사람은 드물다는 사실이다.이 두가지가 조합괸 덕분에 내 만화 작업은 평범하지 않은, 진기한 일이 될 수 있었다. 여기에 내 사업 경험까지 추가하면 놀랍게도 나는 세상에서 매우 찾기 어려운 만화가가 된다."

스콧은 기회가 될 때마다 젊은이들에게 괜찮은 대중연설가(상위25%)가 되라고 조언한다. 연습만 꾸준히 하면 누구나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이 갖고 있는 능력에 이 연습으로 얻은 재능까지 보태지면 어느 날 갑자기 한 가지 기술만 가진 사람들의 리더가 될 수도 있다.

자본주의는 희귀하고 가치 있는 것들을 보상해준다. 두 가지 이상의 괜찮은 능력을 결합해 자신을 보기 드문 존재로 만들어야 한다. 그때 우리는 1등을 이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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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성공한 방식으로 두 번 성공하는 경우는 없다는 것을 생생하게 배웠다. 쉽게 따라오지 못하는 걸 만들어 계속 선두를 유지하는 것, 그게 성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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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쓰고, 쓰고, 또 써라.
닐은 자신을 구원해준 Freedom이라는 앱을 강력추천한다. 작가의 필수 앱이라고 입이 닳도록 칭찬한다. "이 앱은 묻는다. 몇분의 자유를 원하십니까?' 나는 130분의 자유라고 입력한다. 그러면 딱 그 시간동안 거짓말처럼 인터넷이 막힌다. 내가 글을 쓰기 위해 앉아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은 프리덤을 켜는 것이다. 글을 쓰면서 자료를 구한답시고 계속 인터넷을 들락날락거리는 사람은 한 줄도 못건진다. 모든 것에서 자유로울 때 우리는 우리 자신만의 고유한 글을 쓸 수 있게 된다"

닐과 나는 글을 쓸때 나중에 검색이나 리서치가 필요한 곳에 빨간 색으로 TK(to come의 줄임말로 나중에 추가할 예정)라고 적어넣는다. 검색은 한꺼번에 나중에 해결하는 게 좋다. 따지고 보면 이 세상에서 글을 쓰는 일만큼 비효율적인 일도 없다. 정말 느리게 진행되지 않는가? 글쓰기의 가장 좋은 친구는 '집중력'이다. 프리덤은 언제나 집중력을 당신 곁으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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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은 우리가 두려움과 불안을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설명한다. "당신의 삶을 너무 타인에게 맡기고 있기 때문이다. 당신이 진정 원하는 것과 향하는 곳을 알면 타인의 중요성은 뚜렷하게 약해진다. 당신이 걷고 있는 길이 모호할수록 타인의 목소리와 주변의 혼란, 소셜미디어의 통계와 정보 등이 점점 커지면서 위협적으로 다가온다."

177 강력한 행동을 끌어내는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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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 선수들은 대부분 대회를 앞두고 자신의 훈련 과정을 철저히 비밀에 부친다. 그런데 마르셀로는 자신의 스파링 연습을 비록한 디테일한 훈련 모습을 인터넷에 모두 공개한다. 
"나는 3~4주 후에 있을 시합에서 경쟁자들에게 사용할 기술을 미리 보여준다. 그러면 상대 선수들은 자신도 모르게 내 기술을 연구하게 된다. 이게 무슨 뜻이냐면 상대가 무의식 중에 내 전력과 경기 운영방식에 점점 큰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라. 상대가 내 기술을 제아무리 연구하고 따라한다 한들, 나보다 잘할 수 있겠는가? 내가 가진 기술을 나보다 더 잘 구사하는 사람은 없다."

나는 매우 중요한 두 가지의 깨달음을 얻었다.
첫째, 내가 자세한 설명으로 사람들을 도와줄수록 나도 더 상세한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
둘째, 내가 성공적으로 진행한 방송과 투자에 관심을 보인 사람들 중 절반은 너무도 자세한 디테일에 놀라 따라해 볼 엄두도 내지 못하고 도망을 쳤다. 40%는 따라서 시도해보았지만 그들의 결과물은 나보다 못했다. 약 10%만이 내 디테일을 참조해 나보다 더 창조적인 것을 얻을 가능성이 있어보였다. 이 10%사람들을 나는 적극 도와주었고, 그들로부터 내 일에 더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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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이 두개 있는 사람은 하나를 잃으면 하나가 남는다. 하지만 하나밖에 없다면? 그 하나를 잃으면 망한다.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우리는 하나 이상의 계획을 갖고 있어야 한다. 하나가 고장나서 전체가 멈춰버리는 일은 늘 생겨난다.

247
마이크는 젊은 팬들을 만날때마다 '모든것을 기록해두라'는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게 있다. 일기를 쓰라는 것이다 단 다름사람들과는 좀 다르게 써라. 많은 사람들이 쓰는 방식에서 벗어나라는 것이다. 나만의 호흡으로 써라. 어떤 하루에 대한 기록은 책 한권 분량이 나올 수도 있고, 한 단어나 한 줄로 정리되는 하루도 있을 것이다. 정해진 양을 채우려고 아등바등하지 마라. '표준'이나 '기준'에 굴복하지 말라는 뜻이다. 그래야 진짜 한걸음 더 나간다. 한 걸음 더 나가서 남들에게 절대 보여주지 않을 것 같은 얘기를 일기장에 담아라. 그것들이 결국 언젠가 세상에 공개되면서부터 당신은 점점 명성을 얻어나가게 될 것이다."

이쯤되면 '표준을 거부하라'는 메시지는 성공과 부, 지혜를 얻는 가장 기본적인 진리고 자리잡는 것 같다. 이 책의 타이탄들 모두 입이 아프게 강조하니까 말이다. 강박적인 노트수집가로서 나 또한 당신에게 단 하나의 조언을 주자면 '모든걸 기록하라'고 하겠다. 기록의 힘은 강력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어렵지가 않다. 가장 들이기 좋은 습관이다.

마이크는 마지막으로 이렇게 말했다. "자신을 더 많이 알리는 데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그 시간에 더 많이 알릴 수 있는 '능력'을 키워라. 단순이 잘하는good 사람이 아니라 위대한great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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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그녀는 겉면에 '나에게 일어난 멋진 일들'이라는 글귀가 적힌 투명한 병 하나를 내개 선물로 주었다. "당신에게 좋은 일들이 일어날 때마다 종이에 적어서 여기 넣어봐요"
멋진 일이 일어났을 때 그걸 머릿속에만 저장해두면 3개월을 가지 못한다. 우리는 불과 석달전만 해도 멋지고 기쁜 일이 일어났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고 다시 우울과 비관모드에 젖는다. '나에게 일어난 멋진 일들'을 저장하는 병을 갖는 것 이에 대한 매우 지혜로운 처방이다. 외롭고 쓸쓸하고 우울할 때 병 속의 종이를 거내 읽으면 새로운 힘과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투명한 병에 멋진 일들이 점점 쌓이는 모습을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삶의 질은 사뭇 달라진다.

이 책에 등장하는 타이탄들의 성공비결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시각화'다. 긍정적인 일이든 부정적인 일이든, 시각화해서 정리하면 현명한 해결책과 효과적인 방법들을 더 많이 얻을 수 있다. '나에게 일어난 멋진 일들' 이라는 이름의 병을 갖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에 있다. 당신도 한번 시도해보라. 병만 갖고 있어도 거기에 넣을 멋진 일이 일어날 것이다.

311 꿈보다 목표가 더 중요하다

전서르이 복서 에반더 홀리필드를 기억하는가? 그를 세계 헤비급 챔피언으로 만든 코치가 처음으로 그를 가르치게 되던 날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에반더, 너는 제 2의 무하마드 알리가  될 수도 있다. 그렇게 되고 싶으냐?" 에반더는 고개를 힘껏 끄덕이며 "네!"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는 에반더에게 다시 물었다. "좋아. 그럼 그건 네 꿈이냐, 아니면 목표냐? 꿈과 목표는 서로 매우 다르거든"

폴은 에반더의 코치가 던진 질문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살아간다. "꿈은 이러나지 않을지도 모르는 일을 그냥 상상하는 것이다. 하지만 목표는 그걸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열심히 노력해 마침내 이루는 것이다. 내게 성공의 본보기가 되어주는 사람들은 모두 조직적인 목표를 갖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탁월한 계획을 세운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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