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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ward 온워드 (2/5-1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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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ward 온워드 (2/5-14)

★★★★☆★☆★☆★☆ 2018. 2. 5. 16:10

스타벅스 CEO 하워드 슐츠의 혁신과 도전

​Onward 온워드 


학교다닐 때 이 책의 맨 뒷장에 커피 교환권이 있어서, 책 뒷장에 교환권으로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교환해마셨던 기억이 난다. 정작 책읽은 기억은 없음.

그 뒤로도 스타벅스는 계속해서 매장이 늘어나고, 꾸준히 성장해나가는 기업이었는데 그때 나는 바보처럼 스타벅스 주식을 살 생각은 1도 못했다. 당시 국내 주식도 살 생각 못했으니 당연한 것이겠지만.

요즘 미국장을 비롯해서 국내장도 폭락에 폭락을 거듭해서 나도 하루 아침에 사라진 돈이....ㅠㅠ

요 근래 김모군이 SBUX를 매수했는데 나는 좀 더 떨어지면 매수를 고려해보겠다고 했었다. 그말하고 한달정도 지나서 폭락으로 54달러 정도로 떨어졌으니, 쫌만 더 빠지면 매수의향이 있다. 

근데 더 빠질지 모르겠고ㅋㅋ 이 책은 매수생각이 있어서 옛날 생각도 나고 해서 한번 읽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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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끝 서명 위에 일반적으로 쓰는 '감사합니다 Thank you' 나 '진심을 담아Sincerely'라고 적는 대신 '전진, 앞으로!'라는 뜻의 '온워드 Onward'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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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들은 스타벅스 커피에 대해 '기꺼이 소비할 만한 사치품'이라고 표현한다. 그럴지도 모른다고 생각이 든다. 하지만 사실, 이보다 더 정확한 표현이 있다.

'스타벅스 안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경험은 기꺼이 소비할 만한 필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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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그렇지만 그때도 스타벅스 매장을 연다는 것은 해당 도시와 시민들이 경제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일종의 성숙기에 이르렀음을 알리는 신호로 여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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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을 시작할 때 높은 곳에서 운영하면 안됩니다.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지요. 해당 사업의 뿌리로 돌아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 진흙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세상은 손이 더러워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몇 안되는 사람들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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