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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정리노트
2015 서울리빙디자인페어 후기 코엑스 리빙디자인페어에 다녀왔다. 사진은 A구역밖에 못찍었는데 A는 가구 인테리어 위주였고, 실제로는 B구역이 좀더 쓸모있거 실용적인 물건 파는 분위기였다. 이케아 침실. 내스타일은 아니었는데 뒤에서 조명 저렇게 쏘는게 분위기도 은은해보이고 좋아보여서 한컷 요즘 유행하는 서서 일하는 책상. 우리회사 사무실에도 이거 쓰시는 분이 계시는데 나도 쓰고싶다ㅠㅠ 허리건강에 좋을 것 같다. 박람회장에 여러회사 여러종류가 많이 있었는데 국내 회사 제품도 이제는 많이 보이는것 같았다. 가격도 착하면 좋겠는데 당장 구입할 것이 아니다보니 가격은 확인못했다. 중간에 쉬는시간. 더치커피 타임세일한다고 해서 샀는데 저 병에다가 얼음컵 줘서 좀 당황했다. 가격도 사악했는데 홀 안에..
TV에서 장수원이 쌈지길 와플떡 먹는 모습을 보고 궁금해서 인사동 간김에 먹어보기로 했다. 줄이 길어서 맛이 더 궁금했음. 크림치즈쑥와플 추천 그치만 치즈로인해 뱃속테러당하는건 책임못짐ㅠㅠ 저녁에 아웃백 갔는데 음식 주문하고 나랑 바둑이랑 뱃속에서 신호와서 우리 둘다 화장실 들락거리느라 저녁식사 망쳤다ㅠㅠ 같이 먹은 음식은 와플떡이 유일했는데, 떡에서 냄새가 안났던걸 보면 치즈가 문제였던것같다. 무튼, 크림치즈쑥와플이 제일 맛있다는거! 그냥 꿀와플떡은 가래떡에 꿀찍어먹는 맛. 내가 이미 알고있는 그맛임.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엄마가 엄마친구분이 보고 자랑했다고 나보고 은근 보여달라는 압박을 했다. 캐스팅보드 : 박은태/리사/이지혜 류지킬 못봐서 은지킬 예매한거였는데 은지킬로 예매하길 잘한것같다! 캐스팅 잘고른듯^^ 커튼콜 끝나구 하이드 찢지킬 너무 섹시했다❤️ 1막 앞부분은 좀 지루하고, 지금 이 순간 나오고서부터 본격 흥미진진. 컨프롱 부르는거듣구 캐스팅 정말 잘고른것같다고 확신확신했다.
일단, 시작해 - 김영철 개그맨 김영철이 국내파 영어공부로 영어를 잘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그가 쓴 책은 처음이었다.의외로 멋진 사람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배울점이 있는 것 같다. 몰랐는데 책도 4권이나 출간하였다고 한다.문학, 특히 시집에 대해서 읽어볼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었는데 앞으로 종종 시도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본능
2014.11.15. SAT 09:30 매경테스트 결시.... 토요일 주말,메경테스트를 보지못했다. 무료 응시료 지원을 받았던 탓이었을까. 결국 자신과의 싸움에서 패배한 나는 여전히 이불속에서 뒹굴거리며 TV를 보고있었다. TV에서 재벌가 여성들(상속녀)들의 행보에 대한 방송을 해주고 있었다.방송을 보면서 이렇게 집에서 타임킬링하는 짓은 용서할 수 없다는 생각에 도서관에 가서 책 3권을 빌려왔다.세 책 모두 실질적인 도움이라기보단, 마음 다잡는데 도움이 되는 글들이 가득한 책이다.
29) 50%할인 상품을 구매하지 않으면 100%할인이다. - 필요없는 물건인데 마트에서 50% 할인하면 사고 싶은 생각이 든다. 하지만 사지 않으면 100%할인을 받는 셈이다. 대폭 할인 상품을 보더라도 필요없다면 사지 않는 습관을 들이자. *덧붙임: 지금 생각해도 명언. 이건 제가 한 얘기가 아니라 재테크포럼 어디에서 본 겁니다(2014-11-07). 48) 최적의 펀드 자동이체일은? 난 5일. 73) 체리피커보다 더 나은 사람은 필요한 것만 구매하는 사람이다. - 피킹율은 중요하다. 하지만 필요없는 소비를 하지 않는 것은 더 중요하다. 피킹율과 카드 실적에 집착하다 보면 필요없는데(하지만 미래에 필요할지도 몰라 라는 생각에) 필요없는 지출을 하는 경우가 있다. 그것보다 그냥 이번 달 실적은 포기하고..
설렘설렘하면서 더웠던 저녁때로 기억한다. 덥다고 짜증부리던 나에게 싫은내색 하나 없이 한시간 넘게 부채질을 계속 해줬었다. 그 해 여름 내내 부채를 갖고다니면서 쉼없이 부채질을 해줬었다. 팔아플텐데 그만하라고 남의 집 귀한아들 부려먹는것같아 싫다니까 내가 더 귀한사람이라 괜찮다고 했다. 오글오글거려서 못들은척했었다. 그 이후로 다시 갔던건 어제가 처음이었다. 그때보다 더 많이 친해졌고 더 재밌어졌고 나는 더 귀염받으면서 살고있다. ㅎㅔㅎㅔ 고맙다 바둑곰 저녁땐 인터스텔라를 보러갔다. 본건 나중에 따로 후기써야지
[BOOK] 너의 열정에 커리어를 더하라 - 김주연 내가 아직 신입이라 그런지 앞부분에 읽고 중요표시한 부분이 상당히 많았다.조금만 더 이 책을 일찍 보았더라면 좋았을껄 하는 후회가 된다 ㅠㅠ앞으로 이 책을 지침삼아 더 커리어 성장을 위해 노력해야겠다. 뒷부분의 후배관리라던지 이런부분은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음. 내 위치가 신입이라 그런가 ;; * 프롤로그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자는 지금 내가 서 있는 이 자리에 감사한다. 10년 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한 오늘은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살아낸 지난 시간들 덕분이라 생각한다. 10년, 5년 전의 나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이 말을 꼭 해주고 싶다."기대하세요, 당신의 10년 후! 당신은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가능성과 장점을 갖고 있답니다."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