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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정리노트
서초보건소에서 영유아가정방문 서비스를 한다는 문자를 받고 큰 기대 없이 신청했다가 서비스 받고, 괜찮은 서비스 같아서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나중에 자료 찾아서 읽어보려는 목적도 있음^^ 서초보건소 영유아가정방문서비스 (생후 30일 아기, 산후우울증 직전의 산모) 아기가 퇴원해서 집에 온 날이 9/6(수) 이었다. 아기 돌본지 일주일쯤 지난 9/13(수) 위에 내용의 문자가 왔다. 이날 오전에 세브란스 외래 진료를 다녀온 날이라 병원 교수님이 아기 상태 잘 봐주셨다 생각해서 신청하기도 귀찮고, 무료서비스라 형식적인 절차일 것 같고, 집에 여러 사람 다녀가면 아기도 지칠것 같아서 신청하지않았고, 신청할 생각도 없었다. 그런데 9/18(월) 모자보건지소에 모유수유 1:1 코칭받으러 갔다가 생각이 달라져서 문..
9월1일부터 서울시에서 산후조리경비가 지원되는데, 7-8월 산모는 소급 적용된다고 한다. 나는 8월 출산이라 소급적용 조건에 해당해서 신청했다. 서울시 산후조리경비 지원 받기 (8월산모, 소급적용/ 서초구 중복신청하기) 9월1일부터 서울시에서 산후조리경비가 지원되는데, 7-8월 산모는 소급 적용된다고 한다. 나는 8월 출산이라 소급적용 조건에 해당해서 신청했다. 서울시와 서초구 2곳에 신청해야 지원금을 모두 받을 수 있다. 1. 서울맘케어시스템 서울시 제공서스비스는 산후조리비용과 건강관리서비스 2개이고 각 50만원씩 합산 100만원을 바우처로 지원해준다. 건강관리서비스 : 50만원(산후도우미 업체 이용) 산후조리 : 50만원(산후마사지, 운동, 보약 등) https://www.seoulmomcare.co..
서울시에서 임산부에게 지원해주는 여러가지 혜택들이 있는데, 오늘은 도서 지원 혜택인 ‘서울시북스타트 엄마 북(BOOK)돋움 책상자’ 수령했던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3월쯔 서울시북스타트 엄마 북(BOOK)돋움 책상자 수령 후기 1. 신청 서울시는 임신 12주부터 교통비 70만원을 지원해주는데, 교통비 지원 신청을 하면서 함께 신청 가능하다. 신청하면 서울시에서 신청완료 되었다는 안내 카톡이 온다. 임신 12주인 2월에 신청했는데, 책 배송은 3월 말에 도착했다. 그당시에 갑자기 우체국택배 연락이 와서 주문한것도 없는데 뭐지 싶었다. 집에와서 박스 상자 보고 알았다. 알고보니 2023년 1~2월 신청자는 3월부터 배송된다고 카톡 하단에 적혀있었다. 2. 배송 이렇게 큰 박스가 배송되는지 몰랐는데, 상자가 ..
병원 정기검진일인 39주5일까지 가진통, 이슬, 양수터짐 등 아무런 출산 징후가 없고 불규칙적인 배뭉침만 있다. 오늘은 가서 예정일 이후에 어떻게 진행되는지 유도분만/제왕절개 등을 결정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선생님께 여쭤보기로 했다. 예정일 임박했는데 이슬도 안비치니 마음이 초조해지는 건 어쩔 수 없나보다. 임신 커뮤니티에서 37~39주 게시판에는 게시글이 많이 올라오는 반면 40주 이후 게시판에 올라오는 게시글이 줄어드는 걸 보면 괜히 뒤쳐지는(?) 것 같고 초조해진다. (39주 5일) 기약없는 자연분만 진통 - 유도분만or제왕절개 예약 임신초기에만 해도 출산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니까, 촉진제 투여하면 바로 출산으로 이어지는 줄 알았다. 유도분만이 실패할 수도 있는지 몰랐다. 나는 내 눈앞에 현실로 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