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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정리노트
1.습관6월 중순부터 아예 풀어졌다.책도 내팽개쳐두고, 도서관에서 연체문자도 왔다ㅠㅠ습관이라는게 참... 바뀌는게 쉽지가 않다.그니까 이걸 바꾸는 사람들이 정말 대단하고 강력한 정신력을 가진거고, 그런사람들은 존경받아 마땅하다.깨달음, 큰 깨우침, 충격 뭐 다 비슷한 말인데 그런 충격을 받아도 사람은 금방 바뀌지 않는다.나 포함 주위에서 여러명 보았음. TV에서 맛집 소개할때 주방 사장님의 특별한 노하우 같은걸 보여준다.그걸 보면서 사장님은 이런거 공개해도 괜찮은걸까? 누가 배껴도 상관없는건가? 아님 진짜 노하우는 공개안하고 일부만 모두가 다 아는 그것만 공가하는걸까? 궁금했다.요즘들어 드는 생각인데, 사장님이 비법공개해봤자 따라해서 성공하는 사람은 극히 일부일 것 같다.왜냐면 사람은 쉽게 안변하니까.기..
요즘 회사에 대한 불만이 점점 늘어갔고, 반복되는 일상, 전공을 살리지 못한다는 안타까움 등등의 생각을 하고있던 차에, 습관적으로 들어가던 사이트에서 어느 채용공고를 보게 되었다. 경력기간도 얼추 맞았고, 이것저것 괜찮겠다싶었는데 망설임*귀찮음의 조합으로 지원해야겠다는 실행이 자꾸자꾸 미뤄지고있었다. 결국 당일 마감 8시간 전에 겨우 제출했다. 다행히 그동안 꾸준히 내 이력들에 대해 기록해둔 것이 있었다. 입사 할때부터 이직을 꿈꾸며 지금 회사를 선택했다는 나의 친구가 이런 기록을 하지않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기도하고 이해되면서도 한편으론, 그러다가 평생 그자리에 있으면사 불평하는건 아닌지 걱정도 되었음. 무튼, 후다닥 작성해서 보냈고 이틀뒤에 헤드헌터쪽에서 면접일정 관련하여 연락이 왔다. 업데이트된 스펙..
1. 지난주부터 가스검침 오신다고 쪽지 붙여놓으셨던 가스검침아주머니. 출근 전에 와주시면 좋았을텐데, 통화해보니 시간이 안되신다하여 결국 오늘 오전에 오시기로 했다. 그덕분에 아주머니 믿고 알람도 안맞추고 딥슬립 ㅋㅋㅋ 아주머니가 오셔서 검침받고, 현충일 행사 생방을 보고서야 오늘 현충일이란걸 알았다. 설렁설렁 준비하다보니 강의시간 맞추려면 막 나가야되는데 점심먹을 시간이 없었다. 두유랑 고구마로 대충 떼우고 출발. 2. 10분전 도착하여 늦지않았다는 안도감과 함께 강의실에 들어섰다. 근데 자리선택권이 없었다. 다들 어찌나 부지런하시던지ㅠㅠ 일찍오셔서 책읽거나 신문기사읽고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음. 이래서 시간관리 잘하는 사람이 이기는거같다ㅠㅠ 강의 끝부분에 '주말이라고 쉬지마시고 더 열심히 하..
1. 본인이랑 맞지않는 사람과 장시간 있으면 불편함을 느낀다.심지어 맞다고 생각햇는데, 안맞는 부분 하나때문에 불편해질 때도 있음.서로 나름대로 배려한다고 해도 그런 문제가 생기는건 어쩔수 없다.맞춘다고 맞춰도 본능적으로 하게되는 생각. 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말이나 행동으로 표현.갈등이 생기는데, 참고 넘어가느냐 말로해서 타협을 보느냐...안봐도 되는 사이면 참는다 ,,, 계속봐야하면 타협을 본다(일적으로 계속 봐야한다거나) 2.안봐도 문제 없는 사이, 친구사이.집단 내에서도 사이가 안좋은 두사람 충분히 있을수있다. 눈치가 없는 나는 몰랐다가 나중에 알았던 때도 있었음.생각해보면 예전엔 위에서 말한 후자가 많았기에 친구사이라면 외적갈등->타협 순으로 갔던것같다.근데 지금은 너무너무 귀찮다.내가 미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