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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정리노트
1. 지난주부터 가스검침 오신다고 쪽지 붙여놓으셨던 가스검침아주머니. 출근 전에 와주시면 좋았을텐데, 통화해보니 시간이 안되신다하여 결국 오늘 오전에 오시기로 했다. 그덕분에 아주머니 믿고 알람도 안맞추고 딥슬립 ㅋㅋㅋ 아주머니가 오셔서 검침받고, 현충일 행사 생방을 보고서야 오늘 현충일이란걸 알았다. 설렁설렁 준비하다보니 강의시간 맞추려면 막 나가야되는데 점심먹을 시간이 없었다. 두유랑 고구마로 대충 떼우고 출발. 2. 10분전 도착하여 늦지않았다는 안도감과 함께 강의실에 들어섰다. 근데 자리선택권이 없었다. 다들 어찌나 부지런하시던지ㅠㅠ 일찍오셔서 책읽거나 신문기사읽고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음. 이래서 시간관리 잘하는 사람이 이기는거같다ㅠㅠ 강의 끝부분에 '주말이라고 쉬지마시고 더 열심히 하..
1. 본인이랑 맞지않는 사람과 장시간 있으면 불편함을 느낀다.심지어 맞다고 생각햇는데, 안맞는 부분 하나때문에 불편해질 때도 있음.서로 나름대로 배려한다고 해도 그런 문제가 생기는건 어쩔수 없다.맞춘다고 맞춰도 본능적으로 하게되는 생각. 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말이나 행동으로 표현.갈등이 생기는데, 참고 넘어가느냐 말로해서 타협을 보느냐...안봐도 되는 사이면 참는다 ,,, 계속봐야하면 타협을 본다(일적으로 계속 봐야한다거나) 2.안봐도 문제 없는 사이, 친구사이.집단 내에서도 사이가 안좋은 두사람 충분히 있을수있다. 눈치가 없는 나는 몰랐다가 나중에 알았던 때도 있었음.생각해보면 예전엔 위에서 말한 후자가 많았기에 친구사이라면 외적갈등->타협 순으로 갔던것같다.근데 지금은 너무너무 귀찮다.내가 미안했다 ..
잠이 안와서 폰사진을 보다가 하와이 사진들을 다시 보게 됬다. 하와이 여행 후기를 쓰지않은건 귀찮아서도 있겠지만, 재미가 없었기 때문도 크다. 특히 삼촌이 찍어주신 사진들ㅠㅠ 건진게 하나도 없다. 이래서 친하지 않은 사람과... 아니 불편한 사람과 여행하면 힘들다는 말을 더 실감했다. 그리고 도움을 받는 입장이었기에 사진을 이상하게 찍어주신 것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지 못했다. 이상하게 찍힌 사진들을 보고 불만족하여 다시 엄마에게 찍어달라고 요청하려는데도 자꾸찍어주신 호의에 말할수없었지만 짜증도...^^ 잔소리도 힘들었고, 원하는 식사를 하지 못한것도 너무 아쉬웠다. 관광다운 관광을 못했다고 생각한다. 이래서 현지인과 다니면 관광지를 못간다는 말이 떠오르기도 했다. 큰도움 받았으니, 불만은 좀 거두어야 하..
2015 서울리빙디자인페어 후기 코엑스 리빙디자인페어에 다녀왔다. 사진은 A구역밖에 못찍었는데 A는 가구 인테리어 위주였고, 실제로는 B구역이 좀더 쓸모있거 실용적인 물건 파는 분위기였다. 이케아 침실. 내스타일은 아니었는데 뒤에서 조명 저렇게 쏘는게 분위기도 은은해보이고 좋아보여서 한컷 요즘 유행하는 서서 일하는 책상. 우리회사 사무실에도 이거 쓰시는 분이 계시는데 나도 쓰고싶다ㅠㅠ 허리건강에 좋을 것 같다. 박람회장에 여러회사 여러종류가 많이 있었는데 국내 회사 제품도 이제는 많이 보이는것 같았다. 가격도 착하면 좋겠는데 당장 구입할 것이 아니다보니 가격은 확인못했다. 중간에 쉬는시간. 더치커피 타임세일한다고 해서 샀는데 저 병에다가 얼음컵 줘서 좀 당황했다. 가격도 사악했는데 홀 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