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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정리노트
처음으로 가본 사진전이었는데 생각보다 재밌었다 :-) 보면서 나도모르게 소름도 끼쳤던 사진들도 몇개 있었다. 종군기자에 대한 안좋은 생각도 바뀌었고, 역사를 기록하며 살아간 기자들이 참 멋지게 느껴졌다. 역사를 만들었고, 큰 흐름? 파도? 이런걸 만들어냈던 사람들, 그들을 도와주었던 사람들, 반대하고 음모를 꾸미고 암살했던 사람들, 이러한 역사들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노력했던 사람들...... 사진보니깐 뭔가 무서기도하고 생각이 뒤죽박죽됨.나는 뭘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또, 워리가 갖고싶어하는 명예욕이라는게 이런 사진속에 찍히는 사람이 되어 얻고자하는 걸 말하는건가? 하는 궁금함도 생겼다능... 사진전 다 보구 바둑이랑 한 30분동안 검색질해서 '오리엔탈리안'이라는 식당을 찾아냈다. 블로그 광고글 아닌..
1. 옷장나는 나름 옷장정리를 잘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생각해보니 잘하는 거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정돈되어 있는 상태를 좋아하는 하는데 정리를 귀찮아하는게 맞다.눈에 보이는 옷장도 이런데, 하물며 컴퓨터 폴더가 깨끗이 정리되어있을리가 없다.지금 집도 엄마가 이사올 때 정리해준 상태 그대로 더이상 건들지않고 그대로 두었다. 겨울되면 겨울옷 꺼내놓고 해야하니까 내가 정리를 해야겠지만, 그 전까지는 지금 상태를 유지하며 지내야지 싶다. 2. USB 메모리맨 처음 사용하던건 2G였는데 절대로 모자랄 일이 없을꺼라 생각했는데, 금새 뭔지 모를 문서들때문에 꽉꽉 차버렸다. 그래서 새로 4G를 사용하게 되었는데 역시나 모자랐다.모자라서 파일을 저장할 수 없다는 메시지가 나올 때마다 정리하려고 폴더를 열어 파일..
1.이사우리집 아파트에서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했다. 이 집 외형은 그렇다 쳐도 속 내부가 내마음에 안드는 집이다ㅠㅠ내부 싹 뜯어도치자고 했지만, 엄빠가 예산 초과라구 몇군데만 손보고 말았다능... ㅠㅠ사진을 못찍는 엄마가 집사진은 사진빨 잘받게 찍었어 카톡에 올려놓았다.나는 맘에 안드는데, 아빠는 너무 좋은지 몇번을 들락날락한다고... 동생도 지분의 0.2%를 투자하여 묶여있으니 소유권이 있다고 주장ㅡㅡ;;다들 마음에 드는모양이다. 난 솔직히 좀 울고싶다........ 어떻게든 되겠지 ㅠㅠ고모가 그 집에와서 이것저것 참견을 하더니 나보고는, 시집가기 전에 부모님께 효도하고 시집가라고 하셨다.당장 결혼할것도 아닌데 이런말을 들으니 짜증이났다. 내가 언제 결혼하고싶댓나ㅡㅡ 2.오늘처럼 잠이 안오는날에 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