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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정리노트
서초보건소 선별진료소 코로나19 검사 지난주 회식하면서 너무 싫고, 이상황에 내가 여기 왜 앉아있어야 하는가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했었다. 그리고 회식 주도하는 사람들 여기서 확진자 나와야 반성(?)좀 하고 모임 금지하려나 했는데, 기어이 일이 터졌다. 확진자 4천명 나오는데 저녁에 단체로 모여서 회식하자고 설쳐대는 50대 이상의 아재들은 왜 회식이 하고싶은걸까? 증오와 저주를 퍼붓고싶음 코시국 회식(확진자 4000명) 확진자 4000명 나오는데, 회식 하면서 든 생각 - 아는사람 많으면 좋을까? 인간관계 넓으면 도움이 되는걸까? - 세상에 다양한 사람이 참 많은데 그런 사람들 다 알필요는 없지않나.. 어제 회사 근 polpolpoll.tistory.com 같은층 옆팀에서 확진자가 나왔으니 검사받으라고 팀..
확진자 4000명 나오는데, 회식 하면서 든 생각 - 아는사람 많으면 좋을까? 인간관계 넓으면 도움이 되는걸까? - 세상에 다양한 사람이 참 많은데 그런 사람들 다 알필요는 없지않나.. 어제 회사 근처 소고기집에서 10명 단체회식을 하고 돌아왔다. 저녁6시40분쯤 시작해서 8시50분에 공식적인 1차는 종료되었으니, 긴시간은 아니었다. 가기전에 조금 싫긴했지만 그래도 소고기나 많이 먹고오자는 마음으로 너무 싫다는 혐오감은 사라졌다. 원래 회식 극혐오자였는데,, 그래도 어제는 회식장소로 갈때는 극혐정도까진 아니었다. 팀회식도 아니고 이상한 기준의 멤버들이 짜여져서, 나랑 같이 일하는 우리팀 동료 한명도 없고, 대화나눌 상대가 없었지만 고기나 잘 먹고 오면 된다는 마음이었다. 거기 계신 제일 윗분 빼고 그팀에..
남들은 백신 2차접종하는데, 나는 백신 1차접종 어제 테니스 레슨받으러 갔는데, 백신접종완료 유무를 물어보더라. 앞으로 백신접종 완료자만 시설 이용해야 할 수도 있다고 가능하면 접종하라고해서 오늘 오후에 잔여백신 신청해서 접종하기로 했다. 오전에 잔여 뜨는걸 기다렸는데 회사근처 병원이 다 대기중으로 뜨고 잔여가 없었다. 점심먹고 사무실 들어와보니 회사근처 병원은 계속 대기중... 지도로 지역 조금 넓혀서 보니까 종로3가역 근처 병원에 잔여가 떠서 예약을 해두었다. 그런데 10분정도 지나고 회사 맞은편 건물 병원에서 잔여가 바로 뜨는것이었음!! (좀만 더 천천히할껄) 종로3가 병원에 전화해서 취소할수 있는지 물어보니, 취소 가능하다고 바로 취소해줌. 멀어서 거기까지 가기 귀찮았는데 잘됬다 싶었음. 취소되자..
한사랑산악회에서 우면산 또 와주면 좋겠당 집 뒷산인데도 자주 올라가기가 힘들어서 일년만에 올라갔다옴. 동네뒷산인데 올라가면 은근 땀이 난다. 내리막길은 쉽고 땀도 안나지만 계단이 많은 계단산이라서 무릎이 아프다. 우면산 꼭대기는 소망탑인데, 올라와서 보니까 소망탑이 해발 270.7m로 서울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고 한다. 하늘도 예쁘고 도심이 한눈에 들어와서 오늘 여기서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았다. 사진엔 안나왔지만 우측으로 고개를 돌리면 롯데월드타워가 보이는데, 멀리서 보기에도 존재감이나 뷰가 참 멋졌다. 그런데 사진찍으면 너무 하찮게 작게나옴ㅠㅠ 이래서 눈보다 더 좋은 카메라는 없다고 하나보더라 뷰 다 보고 뒤돌아 소망탑에서 소원도 빌고 왔다. 오늘 하루 날씨가 너무 좋고 구름도 예쁘고 매일 ..